파생상품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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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에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그러므로 파생 금융 상품의 순기능을 발휘해 경제 주체가 자본을 안전하게 유동화 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위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이번 미국 發 경제위기로 미국을 비롯한 각 국은 더 이상 신자유주의 기조만을 강조하지 않을 것이다. 그 시례가 바로 각국의 구제금융이다. 시장에서 경제 주체들이 정부의 규제는 싫다고 하면서 시장 기능이 망가졌을 때는 정부의 구제 금융을 원할 자격이 있겠는가? 이제는 신자유주의 기조만을 강조하지 않고, 복잡하고 다양하여 위험성 또한 큰 파생 금융 상품에 대해서 정부의 규제를 인정해야 한다. 또 정부도 안전한 자본의 유동화를 위해서 자본의 유동화 과정에 있어 규제를 해야 한다.
또 한국 정부 역시 미국의 금융 시스템이라면 다 좋다는 식의 사고를 버려야 한다. 최근 미국 發 경제 위기를 통해서 이 같은 사고 의식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이제부터는 금융 시스템을 비롯한 금융 상품의 도입 시 한국 경제 특성을 고려하여 제도나 규모 등의 분야에 정부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더 이상 무조건적인 따라 하기는 없어야 한다.
그리고 이런 정부 개입에 있어서 시장의 불필요하다는 사고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보았을 때 정부 개입을 규제이고 불필요한 간섭이라고 하여 피하기만 해야 하는 것인가? 정부 개입의 정도의 문제이지 개입 자체가 나쁘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그리고 물론, 이 개입 정도에 대해서는 끝없는 논쟁이 계속 될 것이다.
결론
본 보고서를 통해 최근 경제 위기의 주 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파생 금융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이론적인 개념 이해를 통해 파생 금융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에서 파생 금융 상품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 또한 알아보았다. 그리고 문제 제기를 통해 최근 사건에 따라 불신의 대상인 파생 금융 상품에 대해서 나의 입장을 재정리해 보았다. 더불어 불신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파생 금융 상품의 문제점에 대해서 분석해보고, 그 대책 또한 생각해 보았다. 물론, 이 대책은 금융 상품과 금융 시장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고 일반 대학생으로서, 정부를 비롯한 경제 주체의 의식 구조 개선과 정부의 규제정도로 생각 할 수밖에 없었다. 다시 말해서 물론 파생 금융 상품 자체에 대한 문제를 꼽지는 않았지만, 좀 더 발전된 금융상품이 되도록 파생 금융 상품 자체에 대한 개선안은 낼 수 없었다.
그리고 이런 전체적인 분석과 대책은 앞서 말했듯이 최근 사건에 대해서 ‘한국 경제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은 학생으로서 경제 이슈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갖자는 수업의 목적에 부합하고자 보고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신문을 통해 올 초부터 논의가 되었던 파생 금융 상품의 일종인 KIKO상품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된 나는 이 상품에 대한 자료 검색을 통해 기본 개념 정도만 이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를 통해서 전체적인 파생 금융 상품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나아가서, 파생 금융 상품이 경제에 어떤 파급효과를 미치는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물론 ECF모형을 통한 분석은 아니었지만, 개방경제하에서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국의 경우 파생 금융 상품을 통해서 가격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위에서 분석한 모든 내용은 ECF모형에서 대외 경제가 국내 경제와 상호 연관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즉, 경제 이슈에 대한 분석 시 ECF모형과 같이 전체적인 경제 구조를 생각하고 파악하려 한 점이 이번 수업을 통해 변화된 점이다. 때문에 보고서 역시 파생 금융 상품이란 아이템 하나로 경제 전반을 보려 노력했다.

키워드

파생상품,   파생금융상품,   한국경제의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