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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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러너 story....

본문내용

들고 또 창조해 내길 원하고 있다. 이런 인간의 욕구를 나쁘다고 만은 볼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창조욕구로 인해 만들어진 새로운 생활은 편리와 즐거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의 창조욕구로 인해 만들어질 수 있는 복제인간을 인간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인간이 아니라고 해야 할지는 복제인간을 만들어낸 사람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인간 전체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생각했던 것은 정말 이런 일이 있으면 나는 어떻게 할까 하는 것 이였다. 난 특정한 종교를 믿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인간 생명의 소중함은 잘 알고 있다. 인간은 존재의 가치나 필요성 등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인간이기에 생명의 소중함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만일 복제 인간이 나온다면 그들 역시 인간처럼 숨을 쉬고 그들의 삶을 살아갈 것이다. 과연 우리는 그들을 인간 취급해야 할 것인가. 나 자신은 물론 세상 모두에게 물어보고 싶다.
과연 당신은 복제인간을 인간으로 취급할 것인가.......
아니면 그들은 인간의 피조물이기에 그들의 생명은 인간의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인가......
과연 당신은 얼마나 생명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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