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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지 않는다. 소외계층에게는 적은 돈의 차이도 크게 다가올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것들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지원만 한다고 에너지 문제가 해결 될 것인가? 정부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해 노력해야한다. 교토의정서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는 탄소배출량도 줄여야 하며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이기 때문에 기름이 고갈되었을 때의 상황에 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다시 태양의 시대로>>는 이러한 이야기를 보다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다. 각각 에너지에 대해서 잘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읽기에는 체계적이지만 에너지에 대해서 아직 아는바가 없는 사람들이 읽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적지 않게 있었다. <<아톰의 시대에서 코난의 시대로>>는 바이오디젤, 바이오매스,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독자들이 읽기 쉽게 풀어나갔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체에너지 반대에 대한 의견도 밝혀져 있었으며 현대 우리나라의 대체에너지 활용에 대해 자세히 서술했다. 이 책의 서문에서도 저자가 밝혔듯이 두서없는 서술로 인해 약간의 산만함이 있으며 반대의견을 기재함으로써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혼란이 오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 두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내가 보다 에너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 볼 것이며 나부터도 에너지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집에서도 멀티탭이라는 전기차단으로 새어나가는 전기량을 줄여주는 것을 사용해볼까 한다. 이런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아껴나간다면 나중에는 크게 돌아올 것이라 믿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