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 Kaiser의 <아침부터자정까지> - 오브제를 중심으로

소개글

Georg Kaiser의 <아침부터자정까지> - 오브제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무거운 한숨소리는 “이 사람을 - Homo”처럼 들린다. 곧 모든 샹들리에의 등이 폭발한다.
<아침부터 자정까지>는 2부작 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발단-상승-절정-반전-파국의 “구조적”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의 다양한 체험의 단계가 병렬 속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구성은 상호 분리되어 있는 상징적인 장면의 연결로 이루어진 ‘정거장식 드라마’형식에서 기인한다.
장소의 다양성은 주인공으로 하여금 많은 공간의 단면 속에서 세계라는 공간의 다양함을 체험케 한다. 이 공간은 주인공이 구하고, 선택하고, 정돈, 개관하는 세계가 아니고 그에게 관계되고, 그에게 닥쳐오고, 그를 둘러싼 세계이다.
이 글에서는 많은 대사와 독백과 무대 지시문이 있고, 배경설명이 있다. 이는 언어가 가지는 불충분성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인데 모두 오브제로 볼 수 있다. 이 모든 오브제를 통하여 우리에게 현실을 보여주고 인물들이 상징하는 바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참고문헌>
박선경, G. Kaiser의 「아침부터 자정까지」에 나타난 劇形式 硏究 ,이화여자대학교, 1991
한만기, Georg Kaiser의 “아침부터 자정까지” 연구, 1991

키워드

Georg Kaiser,   Kaiser,   카이저,   카이져,   아침부터 자정까지,   표현주의,   표현주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