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③ 따뜻한 물로 각질을 충분히 불린 다음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밀어 묵 은 각질만을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④ 옷은 되도록 몸에 붙지 않으면서 편한 면제품이 좋고 잠을 잘 때에는 조이는 듯 한 속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등에 여드름은 있으나 피부는 건조하다면 뜨거운 물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샤워하는 것이 좋다.
⑤ 먹는 약의 경우 비타민 A 유도체인 피지조절제로 의사의 처방 후에 복용하게 되며 바르는 약은 AHA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와 피지 제거 기능이 있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다. 다만 먹는 약은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뒤 복용해야 한다.
⑥ 피부의 각질층의 일부, 즉 죽은 피부만을 글리콜릭산 용액이나 기타 약물로 녹여내 서 제거하는 스킨 스케일링도 여드름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특수하게 고안된 미세 절연 침을 이용해 피지를 만드는 피지샘을 직접 파괴하는 시술도 있다.
⑦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등 여드름은 방광과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 우가 많다. 그 중 등의 양 날개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호흡 기, 폐, 기관지 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따라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 는 사람이나 흡연이 과한 사람의 경우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고가 쌓여 등이나 가슴 쪽에 여드름이 발생 할 수도 있다.
2) 색소 침착
(1) 피부의 색
피부의 색은 헤모글로빈, 카로틴, 멜라닌 색소의 영향을 받으며 이중 피부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멜라닌이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헤모글로빈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에 있으며 산소와 직접 결합하여 산소를 운반한다. 산소와 결합한 산화 헤모글로빈은 붉은색을 나타내고 산소가 떨어져 나간 환원 헤모글로빈은 푸른색을 나타낸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잘되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는 붉은색을 나타내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피부는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② 카로틴
카로틴은 우리 신체 중에서 손바닥, 발바닥에 많이 있으며 음식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된다.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당근, 토마토 등이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다.
③ 멜라닌
멜라닌은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형성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갈색의 색소이다. 표피의 멜라닌 세포는 주변의 각질 형성 세포와 연결되어 있어 멜라닌을 각질 형성세포로 공급하여 자외선에 의해 기저층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준다.
(2)피부의 색소 이상
피부의 색소 이상은 멜라닌 색소가 정상보다 적게 생성되는 저색소 침착증과 멜라닌의 이상 증가로 인한 과색소 침착증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저색소 침착증은 백반증과 뱃색증 등이 있고 과색소 침착증은 기미, 주근깨, 오타씨모반 등이 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우리 피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멜라닌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멜라닌이 갑자기 증가되었을 때 색소가 분해되지 않고 남아서 기미가 되거나 피부가 갈색이 되는 등 피부에 색소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멜라닌의 합성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선천적인 요인에 자외선과 호르몬이 있다.
① 기미
기미는 그리스 어로 `검은 점`이란 뜻으로 태양 광선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의 뺨 부위와 이마, 눈 밑에 주로 발생하는 연한 갈색 또는 암갈색의 과색소 침착이다.
기미는 기본적으로 태양 광선에 노출이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 또는 임신이나 폐경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30~40대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재발이 잘 되며 계절적으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 한다.
② 주근깨
황갈색 또는 흑색의 지름 5~6mm이하의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이 얼굴이나 목, 어깨 등에 나타나는 과색소 침착증이다. 태양 광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에 악화되었다가 겨울에는 옅어진다. 주근깨의 원인은 자외선에 예민한 피부, 흰 피부, 적황색 계통의 모발 등 선천적 요인이 강하다.
(3) 멜라닌 생성 억제
피부에 생기는 멜라닌의 과도한 침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멜라닌 생합성 경로 중 각 단계를 차단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① 멜라닌 생성에 가장 중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한다.
② 멜라닌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투여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
③ 따뜻한 물로 각질을 충분히 불린 다음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살살 밀어 묵 은 각질만을 제거하도록 해야 한다.
④ 옷은 되도록 몸에 붙지 않으면서 편한 면제품이 좋고 잠을 잘 때에는 조이는 듯 한 속옷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등에 여드름은 있으나 피부는 건조하다면 뜨거운 물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어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 샤워하는 것이 좋다.
⑤ 먹는 약의 경우 비타민 A 유도체인 피지조절제로 의사의 처방 후에 복용하게 되며 바르는 약은 AHA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와 피지 제거 기능이 있는 약물이 처방될 수 있다. 다만 먹는 약은 기형아 출산의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한 뒤 복용해야 한다.
⑥ 피부의 각질층의 일부, 즉 죽은 피부만을 글리콜릭산 용액이나 기타 약물로 녹여내 서 제거하는 스킨 스케일링도 여드름 치료에 쓰이고 있으며 특수하게 고안된 미세 절연 침을 이용해 피지를 만드는 피지샘을 직접 파괴하는 시술도 있다.
⑦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등 여드름은 방광과 위장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 우가 많다. 그 중 등의 양 날개뼈 사이 한가운데에 생기는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호흡 기, 폐, 기관지 쪽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나타난다. 따라서 공기가 안 좋은 곳에서 일하 는 사람이나 흡연이 과한 사람의 경우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자기 살이 찌는 경우 체내의 순환 기능이 불안정해서 독고가 쌓여 등이나 가슴 쪽에 여드름이 발생 할 수도 있다.
2) 색소 침착
(1) 피부의 색
피부의 색은 헤모글로빈, 카로틴, 멜라닌 색소의 영향을 받으며 이중 피부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멜라닌이다. 피부색을 결정하는 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헤모글로빈
헤모글로빈은 적혈구에 있으며 산소와 직접 결합하여 산소를 운반한다. 산소와 결합한 산화 헤모글로빈은 붉은색을 나타내고 산소가 떨어져 나간 환원 헤모글로빈은 푸른색을 나타낸다. 그래서 혈액순환이 잘되는 건강한 사람의 피부는 붉은색을 나타내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의 피부는 푸르스름하게 보인다.
② 카로틴
카로틴은 우리 신체 중에서 손바닥, 발바닥에 많이 있으며 음식을 통해 외부에서 섭취된다.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당근, 토마토 등이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피부가 노랗게 되는 경우도 있다.
③ 멜라닌
멜라닌은 기저층에 있는 멜라닌 형성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갈색의 색소이다. 표피의 멜라닌 세포는 주변의 각질 형성 세포와 연결되어 있어 멜라닌을 각질 형성세포로 공급하여 자외선에 의해 기저층의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아 준다.
(2)피부의 색소 이상
피부의 색소 이상은 멜라닌 색소가 정상보다 적게 생성되는 저색소 침착증과 멜라닌의 이상 증가로 인한 과색소 침착증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저색소 침착증은 백반증과 뱃색증 등이 있고 과색소 침착증은 기미, 주근깨, 오타씨모반 등이 있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우리 피부는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멜라닌을 증가시킨다. 그러나 멜라닌이 갑자기 증가되었을 때 색소가 분해되지 않고 남아서 기미가 되거나 피부가 갈색이 되는 등 피부에 색소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멜라닌의 합성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으로는 선천적인 요인에 자외선과 호르몬이 있다.
① 기미
기미는 그리스 어로 `검은 점`이란 뜻으로 태양 광선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의 뺨 부위와 이마, 눈 밑에 주로 발생하는 연한 갈색 또는 암갈색의 과색소 침착이다.
기미는 기본적으로 태양 광선에 노출이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 또는 임신이나 폐경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로 30~40대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재발이 잘 되며 계절적으로 봄과 여름에 많이 발생 한다.
② 주근깨
황갈색 또는 흑색의 지름 5~6mm이하의 불규칙한 모양의 반점이 얼굴이나 목, 어깨 등에 나타나는 과색소 침착증이다. 태양 광선이 강해지는 봄, 여름철에 악화되었다가 겨울에는 옅어진다. 주근깨의 원인은 자외선에 예민한 피부, 흰 피부, 적황색 계통의 모발 등 선천적 요인이 강하다.
(3) 멜라닌 생성 억제
피부에 생기는 멜라닌의 과도한 침착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멜라닌 생합성 경로 중 각 단계를 차단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① 멜라닌 생성에 가장 중요한 효소인 티로시나아제 활성을 억제한다.
② 멜라닌 세포에 독성을 나타내는 물질을 투여하여 멜라닌 생성을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