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화, 그리스로마신화 비교

목차

1, 한국신화

2, 그리스로마신화

3, 한국신화, 로마신화 비교하기

본문내용

는 세계 곳곳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리스신화는 이런 점이 없다.
이러한 차이점은 현대에 있어서 그 구분이 보다 명확해 지기 시작하는데, 건국신화는 대부분 그 민족에게만 읽혀지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어떤 교훈적인 차원이 아니라, 각 민족별로 자신들의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많이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리스 사람들은 자신들의 신화를 서양문명의 기둥으로 생각하며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단군신화를 생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점 이다.
우리나라에도 민담이나 전설이라고 하여 그리스신화의 내용과 비슷한 것들이 많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것을 전래동화나 전설의 고향에나 나오는 것으로 여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스신화와 똑같은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는 전설의 고향으로 여기게 되는 것 같다.
그리스신화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난 흡수력있다는 것이다. 커다란 스폰지 같은 느낌이드는데, 다른 신화들을 그들은 거침없이 흡수해버리는 식의 내용 전계가 대부분 인것 같다. 흡수한 신화는 제우스의 연인, 자식으로 다시 묘사되고, 우호적으로 흡수하지 못한 신화는 괴물이나 악당으로 전락해버린 것이 현재의 그리스신화라 할 수 있는것 같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사람들은 그러한 신화를 자신들의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는데, 자신들의 문화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홍보하고 전파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것이 그리스 신화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한다.
참고 문헌 :)
한국의 신화 - 집문당
(구스타프 슈바브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물병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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