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질환 치매란 무엇인가

목차

Ⅰ서론
1. 치매의 정의
2. 치매와 건망증과의 구분
3. 치매의 종류
4. 치매의 원인질환
5. 치매관련 통계


Ⅱ본론
1. 치매노인의 일반적인 증상
2. 치매의 진단방법
3. 치매의 치료


Ⅲ. 결론 (치매환자의 간호 & 느낀점)
1. 치매환자 간호의 기본 원칙
2. 치매환자 간호자의 행동원칙
3. 치매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4.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간호
5. 치매환자 증상과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6. 치매환자의 안전관리

본문내용

환자의 물건이 담긴 서랍을 주고 만지도록 하여 바쁘게 한다.
② 환자의 행동에 대해 훈계를 하거나 합리적 설명을 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③ 남의 방에 들어가 있는 경우 환자가 원하는 것을 들게 하고, 산보 등의 외출을 하자고 유도하면서 조용히 그 물건을 되돌려 받아서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
④ 환자는 같은 장소에 물건을 숨기거나 쌓아 높기 때문에 물건을 숨겨 놓는 장소를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다.
⑤ 환자가 가져온 물건은 가급적이면 환자가 모르게 주인에게 돌려준다.
♣ 공격적 행동
치매환자가 공격적 행동을 하는 데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자존심을 상하게 만드는 상황이 야기되었을 때이다. 특히 환자를 무시하는 언행이나 무례하게 환자를 대하였을 때 공격적 행동이 주로 발생한다. 치매환자는 의사표현능력이 제한되므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므로, 공격적 행동이 발생한다. 그 외에도 불만, 공포, 과거의 기억 중에 싫었던 일, 괴로웠던 일이 있었던 상태로 돌아갔을 때 공격적 행동이 일어나는데, 이러한 행동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다.
① 겁내거나 놀라지 말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얘기를 걸어 환자를 안정시킨다.
② 점진적으로 환자의 주의를 다른 데로 돌려서, 환자가 되도록 조용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③ 소음이 적고 넓은 공간을 제공해준다.
④ 환자가 공격적 행동을 하는 이유를 알아내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주의한다.
♣ 야간불면
치매환자들은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가족들을 깨우기 때문에 부양자나 가족들의 정상적 생활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① 낮잠을 자지 못하도록 한다.
② 낮에 산책을 하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하도록 함으로써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③ 취침시에는 환자를 가능한 한 편안하게 해준다.
④ 환자가 밤에 깨어서 외출하려고 할 경우에는 같이 나가서 진정될 때까지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⑤ 치매환자는 뇌손상으로 인하여 수면양상의 변화가 일어나므로 밤에 자주 깨고, 꿈과 현실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환자를 조롱하거나 타이르는 언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섭식장애
환자는 식사한 사실을 잊어버리고 다시 음식을 요구하거나, 아무 것이나 입에 집어 넣고 삼키거나, 전혀 먹지 않으려고 하는 과식, 이식(異食), 거식(拒食)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
① 금방 먹고 나서 다시 먹을 것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주의를 다른 데로 돌리거나, 먹고 난 식기를 그대로 놓아둠으로써 금방 식사를 한 것을 알 수 있게 하거나, 열량이 적은 간식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② 무엇이든지 입에 집어 넣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약, 동전, 장난감, 비누, 건전지 등 위험물을 가급적 환자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넣어 둔다.
③ 아무 것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 경우에는 식사하기 전에 환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며, 환자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
6. 치매환자의 안전관리
치매환자는 사고장애, 판단기능의 손상과 같은 인지장애로 인하여 여러 가지 사고를 당할 위험성이 있으므로, 치매환자의 부양자는 환자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중증의 치매환자는 시각과 감각기능의 상실로 인하여 부패한 음식을 먹기도 하며, 담배불이나 가스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여 화상을 입거나 화재를 일으키기도 하며, 길을 잃기도 하며, 탈수 혹은 영양실조에 걸리기도 하며, 낙상하여 골절상을 당하기도 한다. 우선적으로는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습관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만 이러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으며, 각각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① 환자를 흥분시키는 상황이나 급성질환에 이환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여야 한다.
② 환자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독극물, 각진 모서리, 높은 계단 등)을 제거한다.
③ 환자가 너무 많은 현금이나 보석류를 소지하고 외출하는 것을 방지하여 강도를 당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한다.
④ 환자가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는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접근하여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도록 한 후 위험한 물건을 제거한다.
⑤ 사고위험이 있는 곳에 경고문구(가스조심, 담배불조심 등)를 써서 붙힌다.
⑥ 작업요법이나 기타 활동을 할 때는 환자가 먹어도 괜찮은 재료를 활용한다.
⑦ 환자가 감시당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면서, 계속해서 관찰한다.
⑧ 환자의 방을 부양자의 방과 가까운 곳에 배치하고, 하루 종일 환자 혼자서 지내게 해서는 안된다.
⑨ 미끄러져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는 미끄럼 방지장치가 된 신발이나 양말을 착용하거나 욕실에 미끄럼 방지장치를 하고, 베란다에서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하여는 문에 소리나는 장치를 달아두는 것이 좋다.
⑩ 방문이 안에서 잠기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미리 열쇠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⑪ 화재예방을 위하여는 모든 화기를 환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고, 경고 문구를 써 붙히며, 담배를 피울 경우에는 옆에서 지켜보고 재떨이에 약간의 물을 담아두며, 가스불은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⑫ 수도물이 넘쳐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서도 경고문구를 써 붙히거나 수도꼭지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⑬ 보온물통, 헤어드라이기 등 수시로 사용하는 전기제품은 가급적 환자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치워두는 것이 좋다.
⑭ 칼, 가위, 유리식기 등이 보관된 주방설비는 열쇠로 잠가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사이트
- 신경과 pementia (www.emooky.com)
- 사단법인 한국 재가노인복지협회 (www.kacold.or.kr)
- 건강 길라잡이 (http://healthguide.kihasa.re.kr)
- 한국 치매센터 (www.geocities.com)
- 한국 치매가족 협회 대전지부 (www.alzzad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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