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끊임없는 노력과 운, 재능이 합쳐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단지 운으로만 세상을 평정할 수 없듯이 부 또한 쉽게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평범과 비범’이 원천적이고 태생적으로 구분되는 것이라면 사람의 자아의지는 발현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저자가 말하는 사회적 영향력을 무시하지는 않는다. 분명 한국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혈연, 지연, 학연 등과 소위 강남의 교육열풍과 서울대 입학 정도는 신문지상이나 매체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어가면서 얻었던 점은 이러한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고, 이를 개인의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토대로 이끌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각오였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 슬로건이 갑자기 떠올랐다. ‘다이내믹 코리아’, ‘스파클링 코리아’ 역동적이고 불꽃 튀기는 한국사회, 그 변화의 역군은 바로 나와 우리이며, 이러한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게 한 조상의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말하는 마태복음 효과와 1만시간의 비법등은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결코 수동적인 걸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생각지 않는다. 이를 잘 활용해 능동적으로 잘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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