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이벤트 성공 및 실패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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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벤트 성공 및 실패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프로젝트 성공사례
1. 2007 서울세계여자스쿼시대회
2. 제1회 세계줄타기대회
3. 프로야구관중 400만 돌파

Ⅱ. 프로젝트 실패사례
1. 제24회 전국 국궁대회
2.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 골프대회
3.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계획 실패

본문내용

관 방송사에 방송권을 주지 않으면 대회 주관을 해줄 수 없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이들 4개 대회가 무더기 취소 사태를 빚을 수 있다는 염려를 낳고 있다.
SBS뿐만 아니라 KBS나 MBC 등 다른 방송을 통해 여자골프대회를 중계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주최사들도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여자대회를 지상파 등에서 중계하더라도 재방송권을 협회 주관 방송사에 주면 대회 주최사나 일반인의 시청 영역을 더 넓힐 수 있지 않느냐는 논리를 펴고 있다.
아예 지상파에서 중계하지 말고 주관 방송사에서만 중계하라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상파들이 아무런 조건 없이 재방송권을 이들 스포츠채널에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여자골프대회를 계획해 놓고 있는 주최사들은 "방송권은 대회 주최사 고유 권리인데도 사전협의 없이 주관 방송사를 선정한 것부터 이해할 수 없는 데다 선수들조차 홍보 효과를 고려해 공중파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협회는 골프 중계 방송권을 `협회의 배타적 권리`로 해석하면서 지난해 말 여자골프투어 전 경기에 대한 방송권 배급ㆍ협상권을 IB스포츠에 넘겼다.
뒤이어 지난 4월 엑스포츠와 J골프가 주관 방송사로 선정됐다.
배급권을 가진 IB스포츠는 엑스포츠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크사이드여자오픈이 취소되면서 투어선수들도 협회 행정에 불만의 화살을 날리고 있다.
한 여자 프로골퍼는 "대회를 양성해야 할 협회가 방송권에 개입한 결과 준비하고 있던 골프대회가 취소돼 어이없다"며 "골프 발전을 위해서라도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곤 KLPGA 국장은 "중계 다양화 차원에서 엑스포츠와 J골프를 골랐을 뿐 선정 과정에 이상은 없었다"면서 "다만 아직 방송권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해 사례별로 IB스포츠에서 개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현재 추진되고 있는 SBS골프 여자투어와 관련해서는 "새로운 대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존 대회를 SBS투어로 흡수하는 현재 방식에 대해서는 대회 주관을 해줄 수 없다는 게 협회 방침"이라고 못박았다.
◆ 실패요인
○ KLPGA와 레이크사이드와의 커뮤니케이션 미흡
○ 서로간의 굳은 입장차이
○ 독단적인 이익추구
3.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계획 실패
출처 : 이준성기자(2007.9.19), KBO의 융통성없는 운영. 스포츠월드
프로야구가 비에 젖고 있다. 9월 들어 예기치 않았던 잦은 비로 일정이 계속 밀리고 있다.
포스트시즌이 늦춰지면 갑작스럽게 추위가 몰려올 수도 있어 관전 편의가 나빠지고, 선수들도 부상 위험성과 함께 경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또 11월 가질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예선 준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날씨야 전문 인력과 슈퍼컴퓨터까지 갖춘 기상청도 제대로 맞추지 못해 “기상청 직원들이 야유회 갈 때면 비가 온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는 만큼 순연된 경기의 일정을 편성한 이른바 ‘우천리그’가 열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일정 조정을 책임지는 한국야구위원회(KBO)나 일부 구단이 전혀 융통성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문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한 예비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월4일부터였던 첫 번째 순연 일정을 짤 때 예비일을 미리 잡아놓고, 또 예비일에 대한 원칙을 확실히 세워 8개 구단의 동의를 얻었어야 했다. KBO 순연 일정에서 예비일은 9월19일에야 처음 나타난다. 그러다보니 구단 이기주의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보자. 19일 연기돼 10월2일 이후 편성으로 넘어간 SK-삼성의 문학 경기는 24일에 분명히 예비일이 있다. KBO에서는 24일 예비일이 23일 경기가 연기될 때를 대비한 날이라고 하지만, 19일 경기를 24일로 넘기는 게 상식적인 결정이다. 만일 23일 경기가 또 연기된다면 그 경기를 추후 편성으로 하면 된다. 그래야 자꾸 일정이 늦춰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8일에는 KIA-현대전 1경기 밖에 없는데 다른 팀 경기를 끼워 넣을 수도 있다.
그런데 KBO 관계자에 따르면 19일 경기를 24일로 넘기려고 했더니 삼성에서 반대했다고 한다. 이유는 뻔하다. 만약 24일에 이 경기가 들어가면 현재 3위인 삼성은 23일과 24일 SK와 2연전, 25일부터 27일까지 2위 라이벌 한화와 3연전 등 5연전을 치러야 한다. 2위를 노리는 삼성 입장으로서는 5연전이면 불리하게 된다. 2위와 3위는 차이가 큰 만큼 삼성을 나무라기도 어렵다.
KBO가 어떤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가능한 한 철저한 대책을 만들어 대회요강 등에 명시해 놓고, 그 원칙대로 행한다면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구단들의 이기주의 때문에 팬들과 선수들이 당하는 피해가 줄어들 것이다.
◆ 실패요인
○ 8개프로구단과의 사전 협의 및 동의를 얻지 못했음
○ 시즌 개막전에 우천으로 인한 잔여경기계획을 대회요강에 명시하지 못했음
참고문헌
Ⅰ. 프로젝트 성공사례
1. 2007 서울세계여자스쿼시대회
공식홈페이지 http://www.seoulopensquash.com/
김세영 기자(2007.4.30), 대회 성공 이끈 숨은 일꾼들. 파이낸셜뉴스
2.세계줄타기대회
정진우 기자(2007.5.2), 줄을 타고 1km 한강 건넌다. 머니투데이
이헌재, 이은우 기자(2007.9.7), “서울을 스포츠관광 메카로”. 동아일보
3. 프로야구관중 400만 돌파
이충형 기자(2007.9.27), 프로야구 ‘르네상스 시대’. 중앙일보
박진형 기자(2007.9.27), 프로야구 관중 400만 시대의 원동력 4대 요인. 스포츠조선
박선양 기자(2007.10.4), '400만 관중 숨은 힘'은 부쩍 늘어난 여성팬들. OSEN
Ⅱ. 프로젝트 실패사례
1. 제24회 전국국궁대회
이인우 기자(2007.9.13), 인삼축제행사, 국궁대회서 경기보조원 화살 맞아. 데일리아
2.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 골프대회
신익수기자(2007.5.24), 공중파서 골프대회 중계 말라고?. 매일경제
3. 프로야구 잔여경기 일정계획 실패
이준성기자(2007.9.19), KBO의 융통성없는 운영.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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