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관념과 편견

목차

[서론]
- 연구의 목적 및 방법

[본론]
본론1.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한 사회 심리학적 이론
본론2. 관련 동영상에 대한 사회 심리학적 분석(발표용)
본론3. 미발표 동영상에 대한 사회 심리학적 분석

[결론]
- 편견의 타파 방법 모색

[참고문헌]

본문내용

만 그는 이성애자였다.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이 동성애자 부모의 자식은 동성애자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인 것이다.
* 사회 심리학적 분석
(해당 이론 : 편견의 원인 中 사회인지적인 이유)
: 동성애자에 대해서 사람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편견 중 하나는, 동성애자의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자연스레 동성애자가 되리라는 생각이다. 이 영상은 사람들이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갖고 있는 이러한 편견을 보여준다. 즉, 두 남자는 동성애자 부부이고, 그 앞에서 파스타를 먹고 있는 한 남자는 그 동성애자 부부의 아들이라는 정보를 받아들였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러면 동성애자의 자식 또한 동성애자일 것이다’라고 자연스럽게 생각해버리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받아들인 적은 정보만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판단을 하기 위해서, 개개의 대상이 갖는 특성을 고려하기 보다는 그 대상의 범주가 갖는 특성으로 그것을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 인지적인 이유로 사람들의 편견이 생기는 것을 이 영상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6. 영상- 드라마 ‘고맙습니다’
* 영상 내용
: 드라마 고맙습니다 중 한 장면이다. 여주인공 딸인 봄이는 잘못된 수혈로 인해 에이즈에 걸리고 말았다. 봄이가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동네사람들이 뒤늦게 알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아이들과 봄이가 함께 놀지 못하게 한다.
부모가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보니 아이들은 저절로 봄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가장 친한 친구 사이였음에도 봄이의 친구는 봄이를 보고 겁에 질려 도망가게 된다.
부모가 특정한 가치관을 강요하지 않더라도 아동은 부모와의 동일시 과정을 통해 부모가 지닌 가치관을 자기 것으로 내재화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 동영상에서는 부모가 특정한 가치관을 강요하는 경우로 결국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갖게 된다. 이것도 일종의 학습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 사회 심리학적 분석
(해당 이론 : 편견의 원인 中 학습 및 사회화 과정)
: 어린 아이들은 대개 성인들보다 고정관념이나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운 경향을 보인다. 왜냐하면 그런 아이들이 자라면서 학습이나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편견이 생겨나게 되기 때문이다. 위에서 제시한 영상이 그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처음에는 봄이에 대해서 아무런 거부감이 없던 아이들이 그들의 부모로부터 에이즈 환자에 대한 편견을 학습해서 그 이후로는 봄이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으로부터 아직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갖고 있지 않은 아이들이 부모나 친구, 혹은 매스미디어 등 주변 사람들로부터 학습이나 사회화를 거치면서 어떻게 편견을 갖게 되는지 알 수 있다.
7. 사진 - disabled doll
* 내용
: disabled doll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형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적으로 부모가 편견적인 언급을 피하고 타인에 대해 보다 긍적적이고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disabled doll은 장애가 있는 인형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런 인형을 가지고 놀게 한다면 장애인에 대해 긍정적이고 다양한 견해를 가지게 될 수 있다.
* 사회 심리학적 분석
(해당 이론 : 편견의 타파)
: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 또한 알게 모르게 그 아이에게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심어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게 갖고 노는 장난감이 바로 인형인데, 항상 정상적인 모습의 인형만을 가지고 놀며 자란 아이에게는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너무나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게 보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일반적인 사람의 모습만을 담고 있는 인형이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인형의 모습도 자주 접하게 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disabled doll이라는 인형이다. 아이들은 이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세상에는 이런 모습을 한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들에 대한 편견을 타파할 수 있는 것이다.
[결론]
편견을 타파해내기 위한 방법으로는 세 가지 방법을 말할 수 있다. 우선, 편견타파의 학습과 집단간 접촉, 재범주화가 있다. 편견은 일반적으로 타고 태어나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것이다. 편견이 학습에 의해 생기게 되는 것이라면 편견타파 또한 학습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부모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게 되므로 부모의 편견을 나타내는 말은 큰 영향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편견적인 말을 하는 것을 피하도록 해야 하며 다른 이들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 하나의 견해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즉, 다양한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아이에게 학습해야 한다. 부모의 태도가 그만큼 중요하므로 부모가 자신의 편견이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를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각자 역할을 바꿔 서로의 역할을 경험해 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것이다.
편견은 서로 접촉하는 경우가 늘어나면 감소할 수 있다. 다른 집단과 접촉이 증가하면 서로 유사성이 증가하게 되어 매력이 증가하게 된다. 또, 서로에 대해 알아가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편견이 실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가진 고정관념과 불일치하는 정보를 자꾸 얻다보면 그 고정관념을 수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접촉이 증가함에 따라 자신이 갖고 있던 외집단은 모두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들도 모두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자신의 개인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다양한 관점에서 이해하려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조금씩 버려갈 때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들이나 아픔을 갖게 되는 이들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1. David G.Myers.『Social Psychology』. McGrawHill,2008.
2. 홍서열.『사회심리학』. 시그마프레스,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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