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나운서의 어제와 오늘
2. 아나운서의 정체성 논란
(1)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의 배경과 역할
(2) 방송3사 아나운서 대외 활동
(3) 방송 3사의 소속 아나운서의 대외 활동 관리
(4)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의 문제점
(5) 아나운서의 프리랜서화의 허와 실
Ⅱ. 본론
1. 아나운서의 어제와 오늘
2. 아나운서의 정체성 논란
(1)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의 배경과 역할
(2) 방송3사 아나운서 대외 활동
(3) 방송 3사의 소속 아나운서의 대외 활동 관리
(4) ‘아나운서의 연예인화’의 문제점
(5) 아나운서의 프리랜서화의 허와 실
본문내용
겠다."며 "자신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입사 초기부터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들도 종종 있다. 정말 아쉬운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왕 프리랜서 선언을 할 것이라면 자신의 위치부터 냉정히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과연 방송사 타이틀을 뺀 자기 이름만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자신이 특화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등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에서 MC로 보직을 바꾸게 되는 순간부터 위험성은 있다. 정년과 고정수익을 버리고 뛰어든 이상 인기로 모든 것이 판가름된다. 향간에서는 ‘굵고 짧은’도전이라는 적절한 표현으로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화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바른 말을 지키고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공정하고 유익한 정보를 주는 사람, 다양한 재능으로 여러 분야를 소화하는 사람,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양, 지성, 인성을 고루 갖춘 사람이 이들이 가진 아나운서에 대한 이미지의 표본이었다. 하지만 요새 추세는 사람들의 눈과 귀에 익숙한 아나운서, ‘다가서기는 어렵지만 재미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사람의 모습이 요즘 아나운서의 롤 모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나운서는 과거보다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다. 이제 그들은 ’언론인‘과 ’진행자‘뿐만 아니라 진짜 ’연예인‘이 될 수도 있다. 전문 아나운서로 남아 손석희 아나운서처럼 일가를 이룰 수도 있고, 아나운서의 교양있는 이미지와 MC의 즐거움을 결합해 이금희처럼 토크쇼와 DJ에서 빛을 발하는 관록의 MC를 목표로 할 수도 있으며, 노현정이나 강자신의 적성과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수정처럼 오락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나는 스타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임성민처럼 과거의 지명도를 바탕으로 ’한 때 아나운서였던 연예인‘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 선택 중 어느 것이 더 옳고 그르냐는 것은 없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꿈꾸는 후배들처럼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 직업을 통해 무엇을 꿈꾸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반대로 아나운서의 강력한 생존무기인 그들만의 엄격하고 품위 있는 이미지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아나운서는 ’연예인화‘되지 않을 수 있는 아나운서의 독특한 이미지로 인해 자신만의 영역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아나운서가 이 이미지를 잃어버리면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보다 웃기지 못하고,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기자보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어중간한 ’방송인‘이 될 수도 있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때 ’오락에서 품위를 찾는 시대의 품위‘가 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든 것이 가능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잃어버리면 아나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아나운서들은 자신의 직업이 가진 이미지의 그 미묘한 선을 어떻게 조절하며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스타‘이자 ’전문 방송인‘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될 때이다.
참고문헌
강명석 최지은, 아나운서는 누구인가. - 매거진t (2006. 8. 5)
김천홍, 방송사 아나운서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스포츠 조선 (2006. 11. 1)
강성곤 KBS 아나운서, 아나운서 답지 않아야 대접 받으니... - 중앙일보 (2006. 9. 11)
박래부 수석논설위원, 노현정 파문 - 한국일보 (2006. 10. 14)
김영찬 한국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본질 벗어난 아나운서 논란 - 한국일보 (2006. 9. 7)
이길상, ‘아나운서 세계’ 무엇이 달라졌나 - 세계일보 (2006. 8. 14)
아나운서에서 MC로 보직을 바꾸게 되는 순간부터 위험성은 있다. 정년과 고정수익을 버리고 뛰어든 이상 인기로 모든 것이 판가름된다. 향간에서는 ‘굵고 짧은’도전이라는 적절한 표현으로 아나운서들의 프리랜서화를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바른 말을 지키고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공정하고 유익한 정보를 주는 사람, 다양한 재능으로 여러 분야를 소화하는 사람,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양, 지성, 인성을 고루 갖춘 사람이 이들이 가진 아나운서에 대한 이미지의 표본이었다. 하지만 요새 추세는 사람들의 눈과 귀에 익숙한 아나운서, ‘다가서기는 어렵지만 재미있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사람의 모습이 요즘 아나운서의 롤 모델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아나운서는 과거보다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가질 수 있다. 이제 그들은 ’언론인‘과 ’진행자‘뿐만 아니라 진짜 ’연예인‘이 될 수도 있다. 전문 아나운서로 남아 손석희 아나운서처럼 일가를 이룰 수도 있고, 아나운서의 교양있는 이미지와 MC의 즐거움을 결합해 이금희처럼 토크쇼와 DJ에서 빛을 발하는 관록의 MC를 목표로 할 수도 있으며, 노현정이나 강자신의 적성과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수정처럼 오락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나는 스타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임성민처럼 과거의 지명도를 바탕으로 ’한 때 아나운서였던 연예인‘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 선택 중 어느 것이 더 옳고 그르냐는 것은 없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꿈꾸는 후배들처럼 ‘아나운서’라는 직업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이 직업을 통해 무엇을 꿈꾸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반대로 아나운서의 강력한 생존무기인 그들만의 엄격하고 품위 있는 이미지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도 아나운서는 ’연예인화‘되지 않을 수 있는 아나운서의 독특한 이미지로 인해 자신만의 영역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아나운서가 이 이미지를 잃어버리면 오락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보다 웃기지 못하고,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기자보다 전문성이 떨어지는 어중간한 ’방송인‘이 될 수도 있다.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때 ’오락에서 품위를 찾는 시대의 품위‘가 될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든 것이 가능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잃어버리면 아나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 아나운서들은 자신의 직업이 가진 이미지의 그 미묘한 선을 어떻게 조절하며 모든 곳에 존재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스타‘이자 ’전문 방송인‘으로 남을 수 있을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될 때이다.
참고문헌
강명석 최지은, 아나운서는 누구인가. - 매거진t (2006. 8. 5)
김천홍, 방송사 아나운서들 프리랜서 선언 이유? - 스포츠 조선 (2006. 11. 1)
강성곤 KBS 아나운서, 아나운서 답지 않아야 대접 받으니... - 중앙일보 (2006. 9. 11)
박래부 수석논설위원, 노현정 파문 - 한국일보 (2006. 10. 14)
김영찬 한국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본질 벗어난 아나운서 논란 - 한국일보 (2006. 9. 7)
이길상, ‘아나운서 세계’ 무엇이 달라졌나 - 세계일보 (2006.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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