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FASHION WEEK S/S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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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EOUL FASHION WEEK S/S 09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 송지오 컬렉션
(2) 곽현주 컬렉션
3.결론

본문내용

때의 표정이 눈에 딱 들어왔다. <사진 1>의 모델은 기쁨과 환희에 찬 표정이지만 <사진 2>의 모델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며 무언가 기분 나쁜 일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악세서리로 이용한 장난감을 들고 있는 자태도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진의 차이는 의상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 1> 모델의 의상은 상의가 하의에 비해 볼륨감있는 실루엣을 나타냈으며 수직방향에 가까운 사선은 모델의 키를 더욱 커보이게 했다. 반면 <사진 2> 모델의 의상은 16~18세기에 유행했던 코르셋을 착용하여 허리를 더욱 가늘게 하였으며 loose한 실루엣을 보였다. 상의에는 기하학적인 선이 그려져 있었으며 바지는 허리에서 무릎까지 약간의 여유와 무릎 아래부터 발목까지는 점점 여유가 사라진다는 점에서 마치 조드퍼즈(jodhpurs) 팬츠를 보는 듯 했다.
위 <사진 1>과 <사진 2>에서 볼 수 있듯이 곽 현주 선생님은 Hair & Makeup 그리고 악세서리에 섬세한 노력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모든 모델들이 착용한 동물의 뼈로 만든 것 같은 모양의 팔찌, 목걸이 그리고 귀걸이는 토테미즘 혹은 초자연적인 느낌의 샤머니즘적 이미지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곽 현주 선생님께서 소프트 아방가르드 룩이 특징적 이라는 점에서 왼쪽의 의상은 당당히 거리에 나서기에는 뭔가 난해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아방가르드적 패션이라고 생각 한다. 특히 이 의상은 Overall 패션이며 홀터 (halter) 네크라인을 이용하여 여성의 가슴에 시선을 모은다는 점에서 Sex-Attraction 적 측면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모양인 초자연적 모양의 necklace를 착용하였으며 Gold color 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줬다.
이 패션 역시 블라우스의 단추를 목선의 앞 중심을 열고 나머지는 모두 잠갔으며 코르셋을 착용하여 키홀 (keyhole) 네크라인의 특징을 보였다. 이러한 특징 역시 이성을 자극한다는 의복 착용동기를 상기시켜줬다. 의상의 color는 누드톤의 베이지 그리고 그레이 색상을 이용하여 인체를 구조적이며 입체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소재로는 쉬폰(chiffon)을 이용하였으며 상의가 약간 몸이 비춰지는 것 같았다.
곽 현주 선생님의 컬렉션은 음악이 바뀌며 더욱 경쾌해졌다. 모든 여성 모델들은 갑자기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등장했지만 Hair나 Makeup은 차이가 없어보였다. 하지만 의상의 color가 누드톤 베이지, 카키 색상에서 blue 톤의 색상으로 변화 하였다. 왼쪽의 의상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컬렉션에서는 특히 코르셋 의상이 많이 등장했다. 이러한 점에서 보면 곽 현주 선생님은 허리를 가늘게 하여 여성미를 더욱 살려주는 코르셋 의상이 앞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거라 생각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곽 현주 선생님의 컬렉션에서는 비키니 의상도 등장했다. 비키니 의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S/S 컬렉션이기 때문에 이러한 의상을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쇼 중간에 잠깐 두 모델이 보여준 이 패션은 컬렉션을 참석한 모든 관객들 특히 남성 관객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곽 현주 선생님은 이러한 의상에서도 섬세한 디테일을 보여주셨다. 비키니 하의를 고리로 이었다는 점이 평범한 것 같지만 나에게는 굉장히 우아해 보였다. Color는 카키(khaki), 베이지(beige)로 2가지 색상이다.
이번 컬렉션은 본래 여성복 컬렉션이라고 했지만 쇼 막바지에 남성복이 잠시 등장했다. 남자 모델들 역시 여성 모델들이 착용했던 것과 같은 동물 뼈 모양의 특이한 necklace를 착용했다. 이번 컬렉션에 나온 남성복은 color가 여성복과 같이 khaki , beige, gray 톤의 color를 사용했으며 white 톤의 color가 첨가 되었다. 남성복 패션은 대체로 simple 하며 modern 한 것이 특징이었지만 위 사진 중 가운데 사진의 패션은 net 소재로 만든 것같은 스타킹이 굉장히 독특했다.
<사진 1> <사진 2>
보통 컬렉션들은 한 가지 Hair 컨셉으로 쇼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곽 현주 선생님의 컬렉션은 다르다. 컬렉션의 시작은 <사진 1>과 같이 모든 여성 모델들의 헤어는 깔끔하게 앞머리까지 질끈 묶어 소위 올백이라 불리는 Hair Style을 연출했지만 쇼가 끝날 때 엔딩무대에서는 모든 여성 모델들은 <사진 2>와 같이 긴 머리를 풀어헤치고 네츄럴한 Hair Style을 하고 나왔다.
엔딩 무대에는 모델들 모두 데칼코마니 기법의 프린트 티셔츠를 입고 등장했는데 모든 남자 모델들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꽃을 들며 나오는 장면과 Happy birthday라고 적혀있는 생일 촛불 안경을 쓴 여자 모델들의 경쾌한 워킹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이번 곽 현주 선생님의 컬렉션에서 선보인 패션들은 전체적으로 살이 비치는 beige 색상과 gold, gray, khaki 색상이 많이 보였으며 체크 패턴을 이용한 디자인과 코르셋을 이용한 디자인의 의상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러한 디자인은 모델들의 몸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는 착시효과와 허리를 가늘게 만드는 효과를 보여준 것 같다.
위 두 사진은 디자이너 송 지오 선생님의 컬렉션 티켓사진과 무대조명 사진이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사진은 컬렉션을 관람한 후 찍은 본인 사진이다. 친구가 사진을 찍어줬지만 사진이 많이 흔들린 것이 아쉽다.
곽 현주 선생님의 컬렉션 티켓과 관람 후 찍은 본인 사진이다.
† 끝으로. . .
이번 09 S/S 서울컬렉션은 패션을 보는 시각이 굉장히 좁았던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뜻 깊은 기회였으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컬렉션을 직접 보는 것만이 아닌 이렇게 패션에 대해 생각해보고 글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 합니다.
※ reference
- http://www.elle.co.kr/
- http://www.seoulcollection.org/
( 컬렉션 사진을 직접 찍는 과정에서 경호원들의 제재가 심하여 아쉽게도 찍지 못한 몇몇 사진들은 위 두 싸이트에서 reference 하였습니다. )
  • 가격3,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9.03.02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1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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