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리안 루트 <베링해 안개 속으로>

소개글

몽골리안 루트 <베링해 안개 속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베링해의 몽골리안들>

<자연에 순응하는 그들의 삶>

<이뉴잇들이 추운지방에서 살 수 있는 신체적 이유>

<몽골리안 루트>

본문내용

했다. 이 과정이 수천 년 동안 계속되면서 마침내 육교는 사라지고 거기 살던 동물과 인간은 신대륙으로의 진출했을 것이다. 어떤 학자는 이 때 바다의 진출속도가 백년에 1m 였으리라 추정한다.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상상할 수 없는 폭풍이 휘몰아쳐 순식간에 사냥터를 휩쓸어가는 양상이었을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몽골리안들이 단시간에 아시아에서 신대륙으로 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은 서서히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신대륙에 살게 된 것이었다. 사냥감을 따라 새로운 곳으로 진출했다가 폭풍우 같은 자연에 힘에 의해 신대륙으로 건너간 몽골리안들을 보며 그들의 신대륙 진출도 자연의 순응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다큐멘터리는 평소에 내가 알지 못했던 많은 정보들을 알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다. 또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로 나는 알류산 열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지도를 볼 때는 알류산 열도들이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그 쪽은 유의 깊게 보지 않았다. 그러나 다큐멘터리를 본 후에는 가끔씩 알류산 열도의 섬들을 보면서 몽골리안들이 지나갔던 베링해 육교를 상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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