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가 사랑한 수식 영화감상문,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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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사가 사랑한 수식 영화감상문, 박사가 사랑한 수식 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론
Ⅱ-Ⅰ. 숫자로 시작되는 첫 인사
Ⅱ-Ⅱ. 루트
Ⅱ-Ⅲ. 나이와 성별을 초월한 인간애
Ⅱ-Ⅳ. 항상 새로운 만남
Ⅱ-Ⅴ. 박사가 사랑한 수식

Ⅲ. 맺음말

본문내용

면, 수학을 더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까지 생기게 만들었다.
한편 루트는 수업의 마지막을 박사가 평생을 사랑했던 수식을 소개하며 마무리를 짓는데 그 수식은 바로 “무리수(π)와 또 다른 무한한 수 (e) 그리고 허수(i)” 이 아무 관계없는 수의 개념에 사람 한명(1)이 \"+\"될 때, 0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치 박사, 루트, 쿄코... 이 아무 관계 없던 3명의 사람이 진정한 인간애를 통해 하나의 추억을 공유하게 된 것을 단적으로 표현한듯한 이 수식은 박사가 가장 사랑한 수식으로서 메마른 수학을 통해 따뜻한 인간애를 표현해주는 한 편의 시와 같은 수식이었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
Ⅲ. 맺음말
나는 학창시절 나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수학을 너무나 싫어했다. 물론 몇몇의 수재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러 했겠지만 난 정말 너무나도 수학이 싫었다. 그래서 살아가는 데에는 덧셈, 뺄셈, 나눗셈, 곱셈만 할 줄 알면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내 스스로를 위로 하며 수학과 담을 쌓기로 했다. 내가 이토록 수학을 싫어했던 것은 숫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학이라고 하면 왠지 딱딱하고 재미없는 학문 같았고, 수학선생님들은 감성이 메말라 감정도 없는 사람들 같았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나는 먼지가 수북이 쌓인 ‘수학의 정석’책을 꺼내들었다. 수학이라는 학문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고, 매력적이며, 가치있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마치 교양서적을 넘기는 것처럼 정석책을 천천히 넘기며, 담을 쌓았던 수학과 화해를 했다. 이제 다시 수학시험을 치를 일은 없겠지만, 적어도 숫자를 무서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이 영화는 숫자를 통해 삶 속의 다양한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숫자를 통해 인간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묘한 힘을 보여주었다. 또한 수학은 이 세상을 표현해 주는 완벽한 것이며, 세상은 놀라움과 아름다움으로 가득하다는걸 수식을 통해 보여주었다. 그리고 박사가 말한 것처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는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이러한 소재는 너무나도 참신했기에 난 이 영화의 작품성과 높은 완성도, 그리고 소설원작속의 캐릭터들을 너무나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들의 심도 깊은 연기에 대해 갈채를 보냈으며, 이토록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를 본 것에 대한 기쁨으로 하루 종일 웃고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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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5.03
  • 저작시기2013.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7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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