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건강과 질병
1. 건강
1) 세계보건기구(WHO)에서의 건강의 정의
2) 신체적 건강
3) 정신적 건강
4) 사회적 건강
5) 건강의 사회문화적 시각의 변천
2. 질병
3. 건강과 질병
4. 질병의 발생
Ⅲ.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1. 상태 판정의 주체
2. 건강과 질병 상태판정의 요소
3.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
4.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의 과정
Ⅳ.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 중산층과 빈곤층의 만성질환자각각 1인씩(2인)을 선정
<사례1> 중산층, 만성 관절염 김영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51세, 자영업)
<사례2> 빈곤층, 만성관절염 전성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61세, 일용직)
Ⅴ. 결 론
[참고 자료]
Ⅱ. 건강과 질병
1. 건강
1) 세계보건기구(WHO)에서의 건강의 정의
2) 신체적 건강
3) 정신적 건강
4) 사회적 건강
5) 건강의 사회문화적 시각의 변천
2. 질병
3. 건강과 질병
4. 질병의 발생
Ⅲ.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1. 상태 판정의 주체
2. 건강과 질병 상태판정의 요소
3.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
4.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의 과정
Ⅳ.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 중산층과 빈곤층의 만성질환자각각 1인씩(2인)을 선정
<사례1> 중산층, 만성 관절염 김영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51세, 자영업)
<사례2> 빈곤층, 만성관절염 전성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61세, 일용직)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정자간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지게 되며 특정 상황에 적합한 기준을 현재와 미래의 역할과 과업수행을 위한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개인에게 적용하는 것이다.
Ⅳ.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 중산층과 빈곤층의 만성질환자각각 1인씩(2인)을 선정
<사례 1> 중산층, 만성 관절염 김영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51세, 자영업)
최근에 강남구 잠실에 거주하는 51세 자영업자 김영훈 씨는 얼마 전 부터 무릎이 시큰거리다가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대학병원을 찾았다.
전문의의 진단결과 만성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
관절염은 주로 발목, 엄지발가락, 무릎 등의 한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가져온다.
김씨는 낮에는 통증이 별로 없고 견딜 만한데 ,밤이 되면 통증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에 관절 뿐 아니라 신장과 심장까지도 위험할 수가 있다. 또 만성 관절염으로 인하여 관절이 손상되면 신장에 결석이 생기기도 하며 신장기능이 나빠지면서 만성신부전증까지 갈 수도 있으나 빠른 치료와 적절한 조치는 좋을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고 전문의는 이러한 사항을 잘 설명하고 치료만 적절히 하면 지금보다는 좋아 질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나 김씨는 죽을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자세히 묻는 등 자신의 질병상태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고, 그것은 의료진의 질병상태판정의 수준보다 훨씬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생활에 불편을 크게 느끼므로 불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병원에 꾸준히 내원 치료할 것을 다짐했다.
<사례 2> 빈곤층, 만성관절염 전성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61세, 일용직)
경기도 군포시에 거주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빈곤층 전성훈 씨는 관절염으로 동네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는 이미 몇 해 전에 만성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이었다.
발병초기에 배우자가 자신의 관절염증상과 비슷함을 이야기하여 비전문가에 의한 질병의 상태 판정이 이루어졌고, 당시 내원하여 약 처방을 받았다.
빈곤층 전씨가 이번에 다시 찾은 의사는 질병상태판정결과 전씨의 관절염이 신체의 기능이 노화되면서 연골이 닳아서 발생을 하게 되었고, 과도한 육체적 작업량으로 무릎에 충격이 잦아 발생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생활습관을 고쳐야 질병이 호전되므로 일을 좀 쉬엄쉬엄 할 것을 권유했고, 항상 정상 체중을 유지하셔야 하며 또 무릎을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양반자세 등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오래 걷거나 계단이나 오르막길 등을 오르내리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의 건강을 염려하여 설명했다.
하지만 빈곤층에 속해 있는 전씨는 가정형편 때문에 일을 서서히 할 처지도 안 되기 때문에 일을 계속 해야 한다고 의료진에게 토로하고, 다른 데는 아픈 곳이 없으니, 무릎이 아프면 파스 붙이면 되고, 증세가 심해지면 다시 병원에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 중산층인 김씨는 약간 불편한 정도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불건강으로 여기고 치료에 동참하였지만, 빈곤층인 전씨는 만성 관절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파스에 의존하고자 하였다.
중산층과 빈곤층은 질병 불건강 상태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르다.
중산층은 어떠한 질환에 대해서 약간의 불편한 정도를 불건강하다고 판단을 한다.
중산층은 개인과 상태판정주체(상태판정자)간에 의견이 틀려 판정자가 건강상태라고 해도 자기 몸에 약간의 불편함 정도로도 병으로 인식하게 된다.
반면에 빈곤층 전씨는 경제적으로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약간 아픈 정도를 약간 불편한 정도로 인식하며 비교적 건강한편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상태 건강을 염려하는 판정주체와의 의견이 각각 틀릴 수 있다.
빈곤층은 약간의 불편한 정도를 소홀히 함으로써 더 큰 병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Ⅴ. 결 론
질병 개념을 일반 개념으로서 규정하는 데는 무엇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무엇을 질병이 아닌 것으로 규정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그에 비하여 개별적으로 질병을 규정하는 데는 개별 질병의 단위를 어느 수준으로 규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 다시 말해 질병의 존재론적 위치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 다음으로 질병을 이해할 때에 중요한 문제는 질병을 객관적 실체로 보느냐, 아니면 사회문화적 구성물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앞서서 질병을 객관적 측면과 주관적 측면으로 구분한 것과 서로 관계가 있다. 앞의 구분이 한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우를 말는 것이라고 본다면, 이것은 역사와 문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집단에 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질병을 말한다.
의료인류학자들이 주로 주장하는 이러한 질병의 개념은 질병을 문화 구성물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다시 말해서 어떤 문화 집단에서 존재하는 질병은 그와는 다른 문화 집단에서는 존재를 하지 않거나 그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을 한다.
생태학적 관점에서 환경과의 조화 부단한 자기 적응능력, 내부조화능력(homeostasis)등 면에서 고찰, 개인의 육체 기능이나 행동은 자연적, 사회적 환경과 밀접히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나 행동의 이상에 대한 해석과 이것에 대한 대응은 문화에 따라 다르다.
이때 개인적 상태는 각자가 자기 환경에서 가장 양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상태이어야 하므로 그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한편, 건강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 어려운 만큼 질병에 대한 판정도 그 기준을 건강과의 한계를 그어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는 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판정이 있을 수 있고, 이때 주관적 판단도 중요하지만, 질병의 판정은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이 요구되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임,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김태임 외, 생활과 건강, 파워북, 2008
안옥희, 보건교육학, 메디컬코리아, 2009
김영임 외, 건강증진 이론과 적용, 에피스테메, 2007
Joe D. Willis, 박종현 역, 운동건강심리학, 대한미디어, 2004
Ⅳ. 건강과 질병의 상태판정과정 - 중산층과 빈곤층의 만성질환자각각 1인씩(2인)을 선정
<사례 1> 중산층, 만성 관절염 김영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51세, 자영업)
최근에 강남구 잠실에 거주하는 51세 자영업자 김영훈 씨는 얼마 전 부터 무릎이 시큰거리다가 통증이 더욱 심해져서 대학병원을 찾았다.
전문의의 진단결과 만성 관절염 판정을 받았다.
관절염은 주로 발목, 엄지발가락, 무릎 등의 한군데 관절이 갑자기 빨갛게 부어오르고 손을 댈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을 가져온다.
김씨는 낮에는 통증이 별로 없고 견딜 만한데 ,밤이 되면 통증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관절염은 방치할 경우에 관절 뿐 아니라 신장과 심장까지도 위험할 수가 있다. 또 만성 관절염으로 인하여 관절이 손상되면 신장에 결석이 생기기도 하며 신장기능이 나빠지면서 만성신부전증까지 갈 수도 있으나 빠른 치료와 적절한 조치는 좋을 결과를 가져올 수가 있다고 전문의는 이러한 사항을 잘 설명하고 치료만 적절히 하면 지금보다는 좋아 질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나 김씨는 죽을병이라도 걸린 것처럼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자세히 묻는 등 자신의 질병상태를 심각하게 느끼고 있었고, 그것은 의료진의 질병상태판정의 수준보다 훨씬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 생활에 불편을 크게 느끼므로 불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병원에 꾸준히 내원 치료할 것을 다짐했다.
<사례 2> 빈곤층, 만성관절염 전성훈 씨(인구사회적 특성: 61세, 일용직)
경기도 군포시에 거주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빈곤층 전성훈 씨는 관절염으로 동네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였다.
그는 이미 몇 해 전에 만성 관절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 분이었다.
발병초기에 배우자가 자신의 관절염증상과 비슷함을 이야기하여 비전문가에 의한 질병의 상태 판정이 이루어졌고, 당시 내원하여 약 처방을 받았다.
빈곤층 전씨가 이번에 다시 찾은 의사는 질병상태판정결과 전씨의 관절염이 신체의 기능이 노화되면서 연골이 닳아서 발생을 하게 되었고, 과도한 육체적 작업량으로 무릎에 충격이 잦아 발생했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생활습관을 고쳐야 질병이 호전되므로 일을 좀 쉬엄쉬엄 할 것을 권유했고, 항상 정상 체중을 유지하셔야 하며 또 무릎을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양반자세 등도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오래 걷거나 계단이나 오르막길 등을 오르내리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겠다고 그의 건강을 염려하여 설명했다.
하지만 빈곤층에 속해 있는 전씨는 가정형편 때문에 일을 서서히 할 처지도 안 되기 때문에 일을 계속 해야 한다고 의료진에게 토로하고, 다른 데는 아픈 곳이 없으니, 무릎이 아프면 파스 붙이면 되고, 증세가 심해지면 다시 병원에 오겠다고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 중산층인 김씨는 약간 불편한 정도에도 이를 적극적으로 불건강으로 여기고 치료에 동참하였지만, 빈곤층인 전씨는 만성 관절염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하여 파스에 의존하고자 하였다.
중산층과 빈곤층은 질병 불건강 상태에 대한 판단 기준이 다르다.
중산층은 어떠한 질환에 대해서 약간의 불편한 정도를 불건강하다고 판단을 한다.
중산층은 개인과 상태판정주체(상태판정자)간에 의견이 틀려 판정자가 건강상태라고 해도 자기 몸에 약간의 불편함 정도로도 병으로 인식하게 된다.
반면에 빈곤층 전씨는 경제적으로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약간 아픈 정도를 약간 불편한 정도로 인식하며 비교적 건강한편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상태 건강을 염려하는 판정주체와의 의견이 각각 틀릴 수 있다.
빈곤층은 약간의 불편한 정도를 소홀히 함으로써 더 큰 병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Ⅴ. 결 론
질병 개념을 일반 개념으로서 규정하는 데는 무엇을 질병으로 규정하며, 무엇을 질병이 아닌 것으로 규정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그에 비하여 개별적으로 질병을 규정하는 데는 개별 질병의 단위를 어느 수준으로 규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 다시 말해 질병의 존재론적 위치를 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 다음으로 질병을 이해할 때에 중요한 문제는 질병을 객관적 실체로 보느냐, 아니면 사회문화적 구성물로 볼 것이냐 하는 것이다.
이것은 앞서서 질병을 객관적 측면과 주관적 측면으로 구분한 것과 서로 관계가 있다. 앞의 구분이 한 개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경우를 말는 것이라고 본다면, 이것은 역사와 문화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집단에 있는 사람들이 공통으로 경험하는 질병을 말한다.
의료인류학자들이 주로 주장하는 이러한 질병의 개념은 질병을 문화 구성물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다시 말해서 어떤 문화 집단에서 존재하는 질병은 그와는 다른 문화 집단에서는 존재를 하지 않거나 그와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출발을 한다.
생태학적 관점에서 환경과의 조화 부단한 자기 적응능력, 내부조화능력(homeostasis)등 면에서 고찰, 개인의 육체 기능이나 행동은 자연적, 사회적 환경과 밀접히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육체나 행동의 이상에 대한 해석과 이것에 대한 대응은 문화에 따라 다르다.
이때 개인적 상태는 각자가 자기 환경에서 가장 양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상태이어야 하므로 그 기준은 개인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한편, 건강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기 어려운 만큼 질병에 대한 판정도 그 기준을 건강과의 한계를 그어 설정하기가 쉽지 않다.
여기에는 주관적 판단과 객관적 판정이 있을 수 있고, 이때 주관적 판단도 중요하지만, 질병의 판정은 보다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기준이 요구되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임, 간호학특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2007
김태임 외, 생활과 건강, 파워북, 2008
안옥희, 보건교육학, 메디컬코리아, 2009
김영임 외, 건강증진 이론과 적용, 에피스테메, 2007
Joe D. Willis, 박종현 역, 운동건강심리학, 대한미디어,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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