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Ⅲ.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침묵의 봄] 레이철 카슨, 김은령 옮김, 에코 리브르, 2011
Ⅳ. 독후감
1. 흥미로웠던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집필동기
2. ‘침묵의 봄’이 들려주는 인류를 위협하는 독성 화학물질
3. 우리나라의 독성화학물질 사용실태와 정부의 역할
4. 환경을 지향하는 시민의식 고양
Ⅴ. 결 론
[참고 자료]
Ⅱ. 이 책을 선택한 이유
Ⅲ. 가장 인상적인 구절(실린 쪽수)
[침묵의 봄] 레이철 카슨, 김은령 옮김, 에코 리브르, 2011
Ⅳ. 독후감
1. 흥미로웠던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집필동기
2. ‘침묵의 봄’이 들려주는 인류를 위협하는 독성 화학물질
3. 우리나라의 독성화학물질 사용실태와 정부의 역할
4. 환경을 지향하는 시민의식 고양
Ⅴ. 결 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수준일 뿐이다. 그러나 찬바람만이 감기의 원인은 아니다. 감기를 없애겠다고 찬바람을 영원히 없애버리겠다고 나서는 행위를, 그 이후의 상황을 인간이 상상할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카슨은 인류의 끔찍한 행위 중 ‘화학물질’에 국한하여 이를 다루고 있다. 당시로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였기 때문이다.(핵과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과 공포는 당시의 미국 내에서 이미 논쟁이 시작되는 단계였다.)
그가 지목하는 독성 화학물질은 수십 가지였다.
염화탄화수소류계, 유기인산계, 비산나트륨, 비산칼륨, 비소, DDT, DDD, 벤젠, 우레탄, 파라티온, 클로로데인, 린데인, 엔드린, 헵타클로드, 디엘드린, 아미노트라이아졸, 말라티온, 다이나트로페놀, 파라다이클로로벤젠, 4-D,메톡시클로르, 페노티아진, 펜타클로로페놀, 알드린, 카르바민산염, 머스터드 가스, 벤젠헥사클로라이드 BHC, 톡사인 등 모두 열거하기도 힘들다.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유해 제품으로는 유해 상품은 살충제, 제초제, 곰팡이 제거제, 진드기 제거제, 살균제, 방향제, 합성세제, 표백제 등을 말한다.
이 책은 미국인들의 화학물질과 화학약품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촉발시켜서 환경관련 법규가 도입이 되고 정부부처가 신설이 되도록 유도를 했다.
3. 우리나라의 독성화학물질 사용실태와 정부의 역할
그러나 독성 화학물질은 미국 내에서만 유통이 금지되었을 뿐 수출이 금지되지는 않았었다. 그러면, 한국에서 미국산 DDT 등이 언제까지 사용이 되었을까?
안탁깝게도 한국은 아직도 이런 물질을 생산, 이용하고 제품을 판매하며 수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해당기업은 기업비밀이라고 하여 공개를 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가장 먼저 청소년 및 청년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성 세계를 지배하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얽매이지 않은 그들이야말로 지구의 벗이자 생명체의 진정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고 기성세대의 잘못을 감당해야 하는 세대인 것이다.
그리고 언론인, 사법부, 경찰과 검찰 공무원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을 것이다. 이 지구와 생명체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순환을 하는지 알고서 아는 척도 해야 하고, 무언가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이 다른 행정부, 입법부, 지자체 공무원과 산하기관, 공기업 직원들이 꼭 읽어보아야 한다.
과학, 농식품, 환경, 교육,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들에게 먼저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일이다. 그들은 당연히 스스로 알아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이 없었다면, 저자가 주장한 바가 없었다면 관련 업무도 부처도 일자리도 아마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 부처는 승진과 업무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정부의 사업방식에 적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세금으로 계획하여 진행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기업의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사업’을 비판하거나 반대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하여 사업의 진행상황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감독, 감시, 평가할 수 있는 적정 비율의 예산을 함께 편성, 집행하토록 하는 것이다.
“세상을 바꾼 인물, 세상을 변화시킨 책” 이라는 칭호는 저자와 이 책에 대해 붙여진 최고의 찬사다. 그러나 저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4. 환경을 지향하는 시민의식 고양
카슨이 지목한 독성 화학물질은 이름과 화학식만 바뀐 채로 2012년 노동부에서 지정된 프탈레이트, 프로탈레이트, 수산화나트륨 등 186종의 발암물질(사진)로 등장을 한 상태다. 한 달에도 한 두번 씩 그 발암물질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뉴스는 말을 해주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윤이 우선이 아니며 사람이 우선인 경제제도이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서 건강과 “함께살기(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시민의식이 가장 절실하다.
그리하여 집단 이기주의와 부도덕에서 벗어나서 협력하고 연대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
Ⅴ. 결 론
이상으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인상적인 구절, 그리고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과거 50년 전의 상황과 비교를 할 때 적어도 레이첼 카슨이 우려했던 ‘침묵의 봄’은 현실로 재현되지는 않았다.
이런 점에서 지금도 일부의 환경낙관론자들은 카슨의 경고가 너무 과장된 것이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시대에 앞선 그런 경고가 있었기에 ‘침묵의 봄’이 현실화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침묵의 봄’이 발간된 이후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가면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만약 21세기가 50년 전 카슨이 살았던 시대보다 환경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한다라면 여기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던 카슨의 주장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카슨이 고발했던 주장의 상당 부분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는 않다. 화학물질의 독성은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으며,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화학물질의 경우에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문제이다. 인체 호르몬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미량의 화학물질이 여전히 자연계에 존재를 하면서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그러한 예라 할 수 있다.
생물이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기적이므로 이에 대항해서 싸움을 벌일 때조차도 경외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 자연을 통제하기 위하여 농약과 살충제 같은 무기에 의존하는 것은 우리의 지식과 능력 부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증거이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면 그런 야만적인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겸손함이다. 과학적 자만심이 자리를 잡을 여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참고 자료]
레이첼 카슨, 김은령 옮김, 침묵의 봄, 에코 리브르, 2011
와카바야시 메이꼬, 이철희 역, 화학물질과 생태독성, 라이프사이언스, 2007
안옥희, 최현숙, 현대인과 생활환경, 신정, 2013
김홍균, 이호생, 환경경제학, Pearson, 2013
허순봉, 김강호, Why 환경, 예림당, 2009
물론 카슨은 인류의 끔찍한 행위 중 ‘화학물질’에 국한하여 이를 다루고 있다. 당시로서는 가장 심각한 문제였기 때문이다.(핵과 방사능에 대한 위험성과 공포는 당시의 미국 내에서 이미 논쟁이 시작되는 단계였다.)
그가 지목하는 독성 화학물질은 수십 가지였다.
염화탄화수소류계, 유기인산계, 비산나트륨, 비산칼륨, 비소, DDT, DDD, 벤젠, 우레탄, 파라티온, 클로로데인, 린데인, 엔드린, 헵타클로드, 디엘드린, 아미노트라이아졸, 말라티온, 다이나트로페놀, 파라다이클로로벤젠, 4-D,메톡시클로르, 페노티아진, 펜타클로로페놀, 알드린, 카르바민산염, 머스터드 가스, 벤젠헥사클로라이드 BHC, 톡사인 등 모두 열거하기도 힘들다.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유해 제품으로는 유해 상품은 살충제, 제초제, 곰팡이 제거제, 진드기 제거제, 살균제, 방향제, 합성세제, 표백제 등을 말한다.
이 책은 미국인들의 화학물질과 화학약품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촉발시켜서 환경관련 법규가 도입이 되고 정부부처가 신설이 되도록 유도를 했다.
3. 우리나라의 독성화학물질 사용실태와 정부의 역할
그러나 독성 화학물질은 미국 내에서만 유통이 금지되었을 뿐 수출이 금지되지는 않았었다. 그러면, 한국에서 미국산 DDT 등이 언제까지 사용이 되었을까?
안탁깝게도 한국은 아직도 이런 물질을 생산, 이용하고 제품을 판매하며 수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해당기업은 기업비밀이라고 하여 공개를 하지 않는다.
이 책은 가장 먼저 청소년 및 청년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성 세계를 지배하는 고정관념과 편견에 얽매이지 않은 그들이야말로 지구의 벗이자 생명체의 진정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미래에 이 땅에서 살아가야 하고 기성세대의 잘못을 감당해야 하는 세대인 것이다.
그리고 언론인, 사법부, 경찰과 검찰 공무원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을 것이다. 이 지구와 생명체가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고 순환을 하는지 알고서 아는 척도 해야 하고, 무언가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이 다른 행정부, 입법부, 지자체 공무원과 산하기관, 공기업 직원들이 꼭 읽어보아야 한다.
과학, 농식품, 환경, 교육, 해양수산 관련 업무를 하는 공직자들에게 먼저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일이다. 그들은 당연히 스스로 알아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이 없었다면, 저자가 주장한 바가 없었다면 관련 업무도 부처도 일자리도 아마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 부처는 승진과 업무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국정부의 사업방식에 적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세금으로 계획하여 진행하는 정부 및 공공기관, 공기업의 사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 ‘사업’을 비판하거나 반대했던 이들을 중심으로 하여 사업의 진행상황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감독, 감시, 평가할 수 있는 적정 비율의 예산을 함께 편성, 집행하토록 하는 것이다.
“세상을 바꾼 인물, 세상을 변화시킨 책” 이라는 칭호는 저자와 이 책에 대해 붙여진 최고의 찬사다. 그러나 저자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
4. 환경을 지향하는 시민의식 고양
카슨이 지목한 독성 화학물질은 이름과 화학식만 바뀐 채로 2012년 노동부에서 지정된 프탈레이트, 프로탈레이트, 수산화나트륨 등 186종의 발암물질(사진)로 등장을 한 상태다. 한 달에도 한 두번 씩 그 발암물질이 우리에게 어떻게 전달되고 있는지 뉴스는 말을 해주고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이윤이 우선이 아니며 사람이 우선인 경제제도이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서 건강과 “함께살기(공동체)”를 중요시하는 시민의식이 가장 절실하다.
그리하여 집단 이기주의와 부도덕에서 벗어나서 협력하고 연대하는 사회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
Ⅴ. 결 론
이상으로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읽고,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가장 인상적인 구절, 그리고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과거 50년 전의 상황과 비교를 할 때 적어도 레이첼 카슨이 우려했던 ‘침묵의 봄’은 현실로 재현되지는 않았다.
이런 점에서 지금도 일부의 환경낙관론자들은 카슨의 경고가 너무 과장된 것이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지만 시대에 앞선 그런 경고가 있었기에 ‘침묵의 봄’이 현실화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침묵의 봄’이 발간된 이후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가면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데, 만약 21세기가 50년 전 카슨이 살았던 시대보다 환경적으로 조금이라도 더 낫다고 한다라면 여기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었던 카슨의 주장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카슨이 고발했던 주장의 상당 부분은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는 않다. 화학물질의 독성은 과거보다 크게 낮아졌으며,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화학물질의 경우에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문제이다. 인체 호르몬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진 미량의 화학물질이 여전히 자연계에 존재를 하면서 환경호르몬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그러한 예라 할 수 있다.
생물이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기적이므로 이에 대항해서 싸움을 벌일 때조차도 경외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 자연을 통제하기 위하여 농약과 살충제 같은 무기에 의존하는 것은 우리의 지식과 능력 부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증거이다. 자연의 섭리에 따른다면 그런 야만적인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연에 대한 겸손함이다. 과학적 자만심이 자리를 잡을 여지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참고 자료]
레이첼 카슨, 김은령 옮김, 침묵의 봄, 에코 리브르, 2011
와카바야시 메이꼬, 이철희 역, 화학물질과 생태독성, 라이프사이언스, 2007
안옥희, 최현숙, 현대인과 생활환경, 신정, 2013
김홍균, 이호생, 환경경제학, Pearson, 2013
허순봉, 김강호, Why 환경, 예림당,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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