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제도론 3공통] 한국사회에서 해방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육성정책의 역사적 변천과,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특징과 현황 및 문제점

소개글

[청소년육성제도론 3공통] 한국사회에서 해방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육성정책의 역사적 변천과,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특징과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청소년육성정책

2. 한국사회에서 해방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육성정책의 역사적 변천과정
1) 20세기 이전
2) 20세기 이후
3) 일제강점기 이후 1960년 이전까지
4) 1960년 ~ 1980년
5) 1980년 ~ 1990년
6) 1990년 ~ 현재

3.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현황
1) 청소년지도인력의 양성
3) 청소년방과후 활동지원
4) 청소년 문화존, 동아리 활동 지원
5)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6)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7) 국제청소년성취 포상제
8) 청소년 창의적 체험활동 도입 및 운영
9) 국가간 청소년교류 사업
10) 청소년 해외체험 프로그램

4.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특징
1) 청소년육성개념의 재설정
2) 청소년육성정책의 목표
3) 청소년육성정책의 범위
4) 청소년육성정책의 전달체계
5) 청소년활동시설 및 기관

5.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문제점
1) 청소년육성정책의 평가
2) 학교중심의 정책자원 투여
3) 정보통신문화의 성장에 따른 불균형
4) 정책투자의 부족
5) 정책추진의 통합성
6) 여가활용 중심의 활동정책
7) 참여 청소년의 범위 제한

6.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개선방안
1) 청소년활동프로그램
2) 지역격차해소
3) 예산
4) 청소년운영위원회
5)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행사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0인에서 20인 이내의 청소년으로 구성되며,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청소년활 동진흥법 시행령 제4조). 2012년 4월 기준, 전국 16개 시·도의 305개 시설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에는 전국 약 4,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참여위원회에 비해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이는 전담 지도자 배치나 시설 내 전용공간 확보 등 활동인프라가 청소년참여위원회보다 양호하다는 이유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 의욕과 청소년 의견에 대한 반영도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2012년 운영예산은 운영위원회별 매년 2백만원(국비 1백만원, 지방비 1백만원)을 기준으로 하며 지역 및 시설여건에 따라 일부 변경지원이 가능하다.
5)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정부는 청소년 참여 활동의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청소년참여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 ‘전국청소 년참여대회’ 등 다양한 참여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변화 프로그램’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변화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사업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주로 참여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 보전, 기초 질서 지키기, 청소년 권익 개선 등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활동을 제안 받고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한다. 2010년 공모를 통해 청소년관련 기관을 지원하던 ‘참여공모프로그램’과 통합하여 ‘청소년참여 지역사회변화프로그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 20개 내외의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2011년에는 공모를 통해 74개팀의 활동을 지원하였고, 2012년에는 60개 팀이 지원을 받아 활동 중에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한국사회에서 해방이후 현재까지 청소년육성정책이 형성되고 변화되어온 역사적 변천과정에 대해 기술하고, 2013년 현재 시행되고 있는 청소년육성정책의 특징과 현황, 문제점에 대해 논해 보았다. 청소년육성정책의 문제와 대안을 고려해 볼 때 청소년육성정책을 체계화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 첫째, 청소년육성개념의 재개념화가 필요하다. 수련활동 개념을 계속해서 사용할 것이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논란이 크지만, 청소년육성개념을 재개념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논의이다. 최소한 수련활동의 외연을 너무 넓게 생각해온 지금까지의 관행은 바뀌어야 한다. 이미 일부 시설이나 협회의 명칭에서 수련개념이 삭제되는 것은 변화의 필요성이 반영된 것으로 봐야 한다. 나아가 청소년정책 주무부처 정책의 범위 내에서만 청소년육성정책을 정의하지 말아야 한다. 청소년육성개념이야 말로 외연을 넓혀야 한다. 이러한 일련의 관정은 학계와 현장의 치열한 논쟁이 없이는 성과를 얻어내기 힘들다. 또한 활동개념을 명확히 하지 않고서는 목표설정 및 새로운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아울러 청소년 역량계발의 개념도 보다 구체화되어야 실천이 가능하다.
둘째, 청소년육성정책 전달체계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기능을 완전히 차별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한 마디로 센터는 네트워크 중심의 역할을 해야 한다. 2012년도 청소년 체험활동 지역사회 운영모형 개발 시범사업을 통해서 변화의 가능성을 찾았다. 센터와 각 시설의 기능분화와 전문화의 구체적인 방안이 설정되어야 한다. 물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 제고도 고려되어야 하며, 각 시설협회의 역할도 재정립되어야 한다. 만일 여기서 어떤 해답도 못 얻는다면, 앞으로 전달체계는 더 큰 혼선을 빚게 될 것이다.
셋째, 청소년시설 및 기관들이 지역에서 프로그램 운영자로서는 물론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사업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이것은 청소년기관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 향후 가장 중요한 주목해야 할 방향이다.
넷째, 청소년지도인력양성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현재와 같은 방식의 양산방식으로는 지금까지의 한계를 넘어서기 어렵다. 지금까지의 인력양성 체계를 완전히 뒤집어서라도 변화를 주지 않으면, 정책의 주변부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크게 두 가지의 능력을 강화할 수있는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하나는 지역사회 네트워커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일이며, 다른 하나는 청소년들을 자기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지도역량이다. 이 두 가지 능력은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지만, 이러한 역량을 키우는 데 소홀해 왔다.
다섯째,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기주도적 참여의 원리를 철저하게 반영하여 기획되고 운영되어야 한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전략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이어야 한다.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의 핵심이 되어야 하며, 지금보다 더 많은 청소년 사회참여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
여섯째, 지역격차의 해소의 문제는 청소년육성정책에서는 거의 고려되어 오지 않았다. 시설의 확충, 정책사업의 운영 등 지역격차는 고려는 거의 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주로 청소년기관의 문제를 중심으로 문제제기가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어떻게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며, 이를 위해 청소년기관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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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헌 외, 제5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을 위한연구, 여성가족부, 2011
김기헌 외, 청소년, 2010
조영승, 청소년육성정책의 탄생배경과 의의에 관한 연구, 경기대학교, 2002
정효진, 한국 청소년정책담당 중앙행정기관의 역사적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명지대학교, 2010
윤철경 외, 청소년정책 총괄조정 방안 연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2
김윤나, 청소년정책참여활동의 특성이 생활역량에 미치는 영향, 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 2012
이종원, 청소년정책의 환경변화와 청소년활동의 과제,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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