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론] 중년기의 가족과 정신건강 및 중년기의 직장과 정신건강 (중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와 사례 및 대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정신건강론] 중년기의 가족과 정신건강 및 중년기의 직장과 정신건강 (중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와 사례 및 대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중년기의 가족과 정신건강
 1. 중년기 부부관계
  1) 부부관계에 대한 재평가시기
  2) 중년기 부부관계 발달과업
 2. 중년기 부모와 자녀관계
 3. 중년기 자녀와 노부모 관계
 4. 중년기의 가족관계에 대한 신문기사
 5. 관련사례 - 중년기 가족의 과잉반응(중년 남성이 느끼는 정신건강 문제)

Ⅱ. 중년기의 직장과 정신건강
 1. 직장에서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스트레스)
  1) 직업 조건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
  2) 직업과 전환
  3) 탈진
  4) 실직
 2. 중년기 직장과 정신건강의 사례
 3. 직장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
  1) 경영진의 인식 제고
  2) EAP
  3) 근로환경 개선
  4) 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지원책
  5) 가족친화 경영 인증제도

참고문헌

본문내용

회 / 우종민 / 2006 p.45
사례1: 늘어가는 자살
40대 중반에 은행 이사가 된 A씨는 억대의 연봉을 받는 직장인 이었다. 그는 지난해 말 사랑하는 가족들을 남겨둔 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들이 신청한 산재 인정소송과정에서 밝혀진 자살의 원인은 거의 매일 오후 10시 넘어서 퇴근하는 과중한 업무와 원치 않는 술자리, 골프 모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였다. A 씨는 자살 전 정신과에서 불안·우울증을 동반한 적응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례2: 구조조정의 뒤안길
통신회사인 K에 다니는 B씨는 최근 3년 동안 아홉 차례나 인사발령이 났다. 회사측이 구조조정 대상 직원들을 상품 판매팀 이라는 새 조직을 만들어 발령한 뒤부터 B씨는 적응할 겨를도 없이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 했다. B씨는 “지방으로 발령 나 가족을 두고 혼자 생활 할 때는 괜히 우울해졌고 밤에 악몽을 자주 꿨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까지 얻었다“며 산재를 신청한 상태다. 이 회사에는 이미 정신병으로 산재를 인정받은 사람이 4명이나 된다.
사례3: 과중한 업무와 심해지는 경쟁
국내 대기업 계열 카드사에서 2년간 근무했다가 최근 사직한 L씨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힘든 업무’를 퇴사 이유로 꼽았다. <중략> 모 광고회사에서 팀장을 맡고 있는 윤모씨(42)는 당뇨와 고혈압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도 회식자리에서 술을 뿌리치지 못한다. 그는 “여러 차례회사를 옮기며 경력을 쌓아 비교적 빠르게 승진 했지만 계속 실적을 내놓아야 한다는 압박감에 폭음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경향신문 2005년 11월 21일자>
사례에서 보듯이 직장인의 마음은 병들고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구조조정, 승진경쟁, 연봉제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업무상 스트레스가 직장인들의 건강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해 기업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실재로 우울증과 적응장애등 정신질환으로 인한 간재 승인건수는 2000년 27건에서 2005년에 104건으로 늘어났다. 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인 뇌졸중·심장병 등 뇌심혈관계 질환 산재 승인건수도 2000년 1950건에서 2005년 2285건으로 증가했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가 2001년 조사한 우리나라 직장인의 스트레스 보유율은 95%로 미국(40%), 일본(61%)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특히 국내 직장인의 22%는 고위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 직장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안 Spiro HR. Industrial mental health. In: Lieberman EJ. Mental health: the public health challenge. 2nded. Washing, DC:AmericanPublic Health Association; 1975. p.63-68
1) 경영진의 인식 제고
우선 직무 스트레스를 없애는 것이 기업에 이익이라는 사실을 최고 경영층이 인식해야 한다. 가장 바람직한 일터는 ‘건강한 직원, 건강한 직장 (Healthy People, Healthy Workplace)\' 을 말한다. 즉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가 적고, 근로자들이 만족하고 생산성이 높고, 조직적인 차원에서는 경쟁력이 높고 이익이 많은 집단이다. 회가 차원에서 사원들에게 자신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만족스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
2) EAP
기업은 다국적 기업이 시행하는 직장인 정신건강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EAP, Employee Assistance Program)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 EAP는 직장에서 얻은 스트레스는 물론 가정문제, 재산관리, 경력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서비스다. ‘존슨&존슨’의 경우 해마다 전체 직원 11만명의 7-8%가 EAP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실시한 뒤 결근율이 78%줄어들고 정신건강 상태는 38% 좋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20세기 초반에 시작된 EAP가 최근에야 국내에 도입되고 있다. 몇 군데 다국적 회사의 지사에서 소규모로 하가 최근 국내 회사 중에도 ‘하나은행’과 ‘유한킴벌리’ 등 이 EAP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최수찬 교수팀이 2005년 6월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87.7%가 ‘EAP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직장인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2000넌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그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장애를 예방하는 것’을 사업주의 의무로 명시되긴 했으나 강제조항이 없어 선언적 의미에 그치고 있다.
3) 근로환경 개선
과로를 유발하는 근로환경과 대책 없는 구조조정도 해결해야할 과제이다. 또 조직의 생존에 꼭 필요하지 않은 인간관계의 갈등과 비합리성, 짜증나고 소모적인 업무구조도 바꿔야 한다. 일 자체보다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의 대인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정신적으로 가장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4) 정부 차원의 정신건강 지원책
정부는 제도 개선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을 지원해야한다. 건강검진에 스트레스를 포함하고, 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해야 한다. 독자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용하기 힘든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
5) 가족친화 경영 인증제도
일본처럼 가족 친화 경영을 잘하는 기업에 인증마크를 부여할 필요가 있다. 핵가족 시대의 직장인은 업무이외에 자녀 양육과 교육, 노부모 모시기 등 괴로운 일들이 많다. 그 짐을 회사가 덜어주면 직원이 행복해 하고 회사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결국 기업의 이득이다.
참고자료
구명숙, 신라대학교 사회정책 대학원[2001]
천주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2]
개정판 가족관계학 /유영주 김순옥 김경신 지음
중년기에 나타나는 가정의 위기와 극복을 위한 방안 연구 /윤기덕/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2004
한국 중년남성의 삶의 의미와 정신건강 상관관계 연구 /박근희/이화여자 대학교 대학원/ 2004
의학·약학/ 대한산업보건협회 / 우종민 / 2006
  • 가격1,8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13.04.18
  • 저작시기2013.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383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