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Rimbaud의 생애
Ⅱ. 본론
ⅰ. Rimbaud의 Les Effarés작품 해석
ⅱ. 감상
Ⅲ. 결론
랭보에 대한 나의 생각
Rimbaud의 생애
Ⅱ. 본론
ⅰ. Rimbaud의 Les Effarés작품 해석
ⅱ. 감상
Ⅲ. 결론
랭보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쓴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표현과 그 수법이 뛰어나다. 그가 문학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랭보의 어릴 적 어머니의 억압과 보수적인 동네인 덕분에 좋은 시를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당시 랭보에는 너무나도 힘들어했지만, 그 힘든 시절의 기억이 랭보에게 있어서 시를 쓰는 동기가 된 것 같다. 그 동기로 하여금 후세에 까지도 내려오는 멋진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는 것 같다. 랭보가 시를 쓴 나이를 보면 16세에서 19세 사이이다. 랭보가 쓴 시들은 그의 첫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들이었고 그가 남김 유일한 작품들이었다. 시 속에는 시인의 유년 시절의 추억이 반쯤 분실되고 변형된 형태로 남겨진다고 가정한다면 아르튀르 랭보의 시는 유년 시절 바로 그 자체이다. 그만큼 랭보에게 있어서 10대 때는 격동의 시기이자 시인으로써 최고 절정을 달리던 시기이다. 랭보와 나의 10대 때를 비교하자면 정말 하늘과 땅 차이겠지만, 나도 랭보가 시를 썼던 16세에서 19세 사이에 사춘기를 겪었다. 감수성이 풍부하다 못해 폭발했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정도로 넘치는 감수성을 지녔던 난 시인을 꿈꾸며 밤마다 시를 쓰곤 했다. 하지만 지금 와서 그 시들을 읽어보면 유치하고, 민망해서 도저히 끝까지 볼 수 없을 정도다. 랭보도 자신이 쓴 시를 나중에 보았을 때 나와 같은 감정이 들었을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랭보는 정말 천재라는 것이다. 그의 천재적인 감성은 사춘기의 넘치는 감수성에 휘말리지 않고 정갈하게 정돈된 형태이면서도 스스로 반항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어쩜 이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글을 쓸 수 있는지가 신기하고 놀랍다. 아마도 랭보에게 있어서 어린 시절 어머니의 억압이 한편으로는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반항과 또 다른 한편으론 어머니의 말을 들어야 한다는 절제를 만들어내어 이렇게 반항적이면서도 정갈한 시를 쓸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참고문헌*
윌리스 파울리,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 이양준 옮김, 사람들, 2011년
한 대균, 『시를 버린 시인 랭보』, 한국학술정보(주), 2012년
김기국, “랭보의 「놀란 아이들」과「골짜기에 잠든 이」에 나타나는 내적 구조의 상동성” 한국 프랑스학회
NAVER백과사전- 랭보
프랑스 시-http://abardel.free.fr/petite_anthologie/les_effares.htm 2013.10.30. 오후 8시.
*참고문헌*
윌리스 파울리, 『반역의 시인, 랭보와 짐 모리슨』, 이양준 옮김, 사람들, 2011년
한 대균, 『시를 버린 시인 랭보』, 한국학술정보(주), 2012년
김기국, “랭보의 「놀란 아이들」과「골짜기에 잠든 이」에 나타나는 내적 구조의 상동성” 한국 프랑스학회
NAVER백과사전- 랭보
프랑스 시-http://abardel.free.fr/petite_anthologie/les_effares.htm 2013.10.30.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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