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목차

- 요약 -
- 감상문 -

본문내용

기가 되었고 전공변경에 대한 마음의 결정을 해야 하는 시기가 덜컥 다가왔다. 전공 변경을 하여 내 꿈을 향해 전진하고자 마음 먹었던 것과는 달리 1년 동안 친해진 과 친구들, 선배, 교수님들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는 것은 쉽지 않았고 자꾸 복수전공을 할까 하는 약한 마음이 삐죽 삐죽 고개를 들었다. 물론 같은 과 친구들에게는 상담하기 어려운 내용이였거니와 나 자신이 현실에 안주하게 되었고 나태해졌음을 인정하는 일은 쉽지 않았기에 가족들과도 상담하기 어려웠다. 이런 마음의 갈등을 겪고 있는 내게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두 꼬마인간과 두 생쥐들은 스승과도 다름없다. 아직 내 마음 결정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모험 끝에 치즈를 얻게 되었을 때 나의 학생들, 나의 제자들에게 이 책을 권해주고 싶다.

키워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독후감,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