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2장 요약 및 감상문 [사회경제론] (핀(Pin)은 핀 넘버(PIN number)로 바뀌었는데, 경제이론은 왜 그대로인가?, 모든 것은 변한다 : 자본주의의 주체와 제도의 변화과정)

소개글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 2장 요약 및 감상문 [사회경제론] (핀(Pin)은 핀 넘버(PIN number)로 바뀌었는데, 경제이론은 왜 그대로인가?, 모든 것은 변한다 : 자본주의의 주체와 제도의 변화과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핀(Pin)은 핀 넘버(PIN number)로 바뀌었는데, 경제이론은 왜 그대로인가?

II. 모든 것은 변한다 : 자본주의의 주체와 제도의 변화과정
　(i) 자본가의 변화 : 소유권 형태의 변화와 기업구조의 변화
　(ii) 노동자의 변화 : 임금노동자수의 증가
　(iii) 시장의 변화 : 독점과 과점의 등장
　(iv) 돈과 금융 시스템의 변화

III. 요약 결론 및 소견(所見)
　(i) 소견(所見)

본문내용

고든 학자들이 몇 없다는 것이다. 슘페터 역시 사회학, 정치학, 철학을 종합하는 사회과학자였고, 하이에크 역시 법학, 철학, 정치학, 심리학, 사회학 등을 두루 연구한 학자였다. 그 외에도 마셜, 막스베버, 코우즈, 허버트 사이먼 등 경제학은 타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그 기반을 넓혀왔다. 융합의 핵심은 의문이지 수호(守護)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믿음에서 출발하는 종교와 구별될 수 있다. 그렇기에 경제학은 도전의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종종 경제신문들이나 기타 토론에서는 교과서에서도 이미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경제학에 이론이 항상 들어맞지는 않는다’ 구절과는 다르게 그 내용을 진리인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의 칼럼이나 의견들을 접할 때가 많아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다. 그리고 그것에 의문이나 반박의견을 제시하면 정치적인 성향까지 거론하며 매도하는 경우도 많아서 아쉬울 때도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기존의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난 돌’들이 별로 계시지 않은 것일까. 장하준 교수님의 책을 통해서 기존에 당연하다고 여겨졌던 것들에 하나씩 의문을 가져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 무척 유익한 시간일 것이라 기대된다.
끝 -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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