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어깨 위 무거운 짐을 내려 놓자! _ 밀란 쿤데라 (Milan Kundera) 저

소개글

[독후감]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어깨 위 무거운 짐을 내려 놓자! _ 밀란 쿤데라 (Milan Kundera) 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적으로 두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토마시의 의도는 처음에는 분명히 스스로 처벌해야 한다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중은 아니라고 하였다.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중간에 “인간의 삶이란 오직 한 번만 있는 것”이며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einmal ist keinmal)”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처음 이후에도 종종 나오는데, 인생에서는 연습이 없다는 이야기도 뒤따른다. 인생은 한번 뿐이니, 의무감에서 벗어나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나름 해석해 본다. 여기서 나는 ‘가벼움’과 ‘무거움’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해야 할까. 아니, 지금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토마시와 프란츠(모두 이른 죽음을 맞이하지만), 그들의 삶을 생각하며 나중에 한번 더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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