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의 만남.
2. 신의 존재와 도스토예프스키.
3. 다르지만 같은 인간.
4. 자유로운 인간.
5. 아버지의 죽음과 형제들.
6. 아이들의 순수함과 화합 그리고 나의생각.
2. 신의 존재와 도스토예프스키.
3. 다르지만 같은 인간.
4. 자유로운 인간.
5. 아버지의 죽음과 형제들.
6. 아이들의 순수함과 화합 그리고 나의생각.
본문내용
지만 결국 막지 못한 알료샤. 도스토예프스키는 알료샤를 통해서 이 가족의 비극이 완전히 회복할 수 없는 절망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알료샤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가족의 화합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마지막 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한없이 부족하고 약한 인간들에게 한줄기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6. 아이들의 순수함과 화합 그리고 나의생각.
이 소설에서 마지막 부분은 내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들과 알료샤의 대화로 끝나고 있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극도로 긴장감을 더해가는 재판의 결말과 함께 이 소설이 끝이 날 줄로만 알았다. 과연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 소설에서 유일하게 화합을 이루고 행복해 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그들은 하나로 뭉치게 했으며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과 절망의 모습이 아닌 영원한 우정과 새로운 만남을 이야기 하고 있다. 표도르의 죽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물들어 자신만을 위해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잊으면 안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아이들의 이러한 희망찬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는 밝고 새롭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우리가 끊임없이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인물들이 또 다른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순수함을 간직했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 정체성을 찾아가며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여러 사람과 부딪치며 인간관계를 배우던 군대시절, 지식을 쌓으며 내 역량을 키우는 지금의 대학시절, 이 모든 모습이 그들과 너무도 흡사하게 느껴졌다. 인간은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면이 다 부정할 수 없는 내 모습이며 내 현실이기도 하다. 누구나 마음속에 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따듯한 마음 또한 품고 있다. 그리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동정의 마음도 항상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내 모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올바른 쪽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마치는 지금 순간부터 나는 생각하는 동물이 될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볼 줄 알며 항상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나 자신을 인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6. 아이들의 순수함과 화합 그리고 나의생각.
이 소설에서 마지막 부분은 내 예상과는 다르게 아이들과 알료샤의 대화로 끝나고 있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극도로 긴장감을 더해가는 재판의 결말과 함께 이 소설이 끝이 날 줄로만 알았다. 과연 도스토예프스키는 이 아이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이 소설에서 유일하게 화합을 이루고 행복해 하고 있는 것은 아이들이다. 아이들의 순수함은 그들은 하나로 뭉치게 했으며 죽음 앞에서도 두려움과 절망의 모습이 아닌 영원한 우정과 새로운 만남을 이야기 하고 있다. 표도르의 죽음과는 전혀 다른 모습인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도 언젠가는 어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물들어 자신만을 위해서 생각하고 행동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을 잊으면 안된다. 도스토예프스키는 아이들의 이러한 희망찬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는 밝고 새롭다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우리가 끊임없이 이러한 아이들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책속의 인물들이 또 다른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했다. 순수함을 간직했던 어린 시절의 내 모습, 정체성을 찾아가며 방황하던 청소년 시절, 여러 사람과 부딪치며 인간관계를 배우던 군대시절, 지식을 쌓으며 내 역량을 키우는 지금의 대학시절, 이 모든 모습이 그들과 너무도 흡사하게 느껴졌다. 인간은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모든 면이 다 부정할 수 없는 내 모습이며 내 현실이기도 하다. 누구나 마음속에 악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따듯한 마음 또한 품고 있다. 그리고 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마음과 타인에 대한 배려와 동정의 마음도 항상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이런 내 모습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올바른 쪽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을 마치는 지금 순간부터 나는 생각하는 동물이 될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볼 줄 알며 항상 반성하고 올바른 길로 나 자신을 인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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