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과 문화적 재생상에 대한 기능주의 vs 갈등주의의 의견에 대해 학습자의 의견을 제시하시오

소개글

[ 교육과 문화적 재생상에 대한 기능주의 vs 갈등주의의 의견에 대해 학습자의 의견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서론 : 뒤르켐의 ‘기능주의’에 대한 반대

2. 본론
(1) 피에르 부르디외, ‘아비투스’
(2) 교육과 문화의 계승
(3) 학벌의 유지를 통한 계층 재생산
(4) 계층에 따른 직업적 성취 기대감 차이

3. 결론 : ‘아비투스’가 내재된 한국 사회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기효능감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보인다. 이러한 자신감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부유층 청소년들은 희망하는 직업, 특히 고위직 및 전문 직종으로 자신의 직업을 갖춰나갈 수 있게 된다. 김수정, 차영화, 최샛별.(2020).불평등한 미래: 청소년의 ‘꿈’, 지위표식이 되다.한국사회학,54(1),101-138.
하지만 중층 계급의 청소년들의 사정은 사뭇 다르다. 사회적으로 선망받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부유층 청소년들과는 달리, 자신의 희망사항보다는 생활 상의 안정성을 보장할 가능성이 높은 직업들을 선호하게 되는 성향이 있다. 빈곤층 청소년들의 진로희망은 아이돌, 운동선수, 프로게이머 등 비교적 고등교육이 필요하지 않은, 동시에 선망받을 수 있는 직업들에 대한 꿈을 꾸거나, 전문직 등의 고수익, 높은 지위를 대변하는 직업들에 있어서 큰 기대를 갖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김수정, 차영화, 최샛별.(2020).불평등한 미래: 청소년의 ‘꿈’, 지위표식이 되다.한국사회학,54(1),101-138.
3. 결론 : ‘아비투스’가 내재된 한국 사회
이처럼 자본은 교육, 문화, 심리 그리고 생활 상의 환경까지 조성하고 그 안에서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환경 상의 악조건을 모두 뛰어넘어 소위 ‘개천에서 난 용’으로 성장하는 사회 구성원 또한 존재하나, 이는 확률상으로도 크게 높지 않으며, 아직까지 한국 사회 내부에서 고소득층으로의 등용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상위권 대학에 대한 전 계층적 접근성이 높지 않으며, 그 외에도 고소득층에 속하지 못한 사회 구성원들은 교육적, 문화적 소양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가 현저히 적다. 이러한 이유로 사회는 사회 자체로 실재하나, 갈등주의적 의견을 피력한 피에르 부르디외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4. 출처 및 참고 문헌
이소영. (2011). 부르디외의 문화이론과 재생산으로서의 교육에 대한 철학적 고찰. 교육철학연구, 33(1), 129-159.
이수빈, 최성수.(2020).한국 대학들의 사회이동 성적표: 경제적 지위의 세대 간 이동과 유지에서 대학이 하는 역할.한국사회학,54(1),181-240.
김수정, 차영화, 최샛별.(2020).불평등한 미래: 청소년의 ‘꿈’, 지위표식이 되다.한국사회학,54(1),101-138.

키워드

교육,   문화적,   재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