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의료기술의 꾸준한 발전과 건강 지식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건강 불평등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소개글

[사회문제론] 의료기술의 꾸준한 발전과 건강 지식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건강 불평등은 쉽사리 해결되지 않을뿐더러 심지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주장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건강 불평등의 이해
1. 건강 불평등의 개념
2.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노력
3. 건강포용성 지수
4. 건강 불평등 현황
Ⅱ. 건강 불평등의 원인
1. 물질적 설명
2. 문화적/행태적 설명
3. 사회심리적 설명
4. 생애주기 설명
Ⅲ. 건강 불평등의 대안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하기 쉽다. 하지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건강 불평등이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빈곤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의료서비스 외에도 다른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아 건강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보건정책만으로 건강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었다면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서 건강형평성 제고라는 목표는 진작 사라졌을 것이다. 건강 불평등은 보건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해결해야 한다. 경제정책의 목표는 빈곤율을 낮추는 것이다. 더 나아가 절대빈곤뿐만 아니라 상대빈곤을 야기하는 소득 불평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을 얻어 빈곤하지 않아야만 건강 불평등도 해소될 것이다.
Ⅳ. 결론
제5차 국민건강증진계획에 따라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이다. 건강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이 진행될 수도 있고 초기 아동이 건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빈곤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지는 노력은 건강 불평등 해소에 큰 변화를 만들진 못할 것이다. 나는 제5차 국민건강증진계획을 살펴보며 빈곤이라는 키워드를 가장 먼저 검색했다. 하지만 해당 계획에서 빈곤문제를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순 없었다. 건강 불평등은 보건정책이 아닌 경제정책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Ⅴ. 참고문헌
- 구도완 외 14명(2021). 한국사회문제. KNOUPRESS.
- 박진욱(2018). 지역 건강불평등 현황. 보건복지포럼 통권 제260호, pp.7-19
- 한국건강증진재단(2014). 건강불평등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건강증진총서 통권 제16호, pp.6
- 보건복지부(2022).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 이진화 외 1명(2020). 근로빈곤과 건강불평등. 지역사회간호학회지 제31권제4호, pp.514-524
- 박도영. 한국, 건강포용성 지수 세계 6위...아시아 국가 중 1위 차지. 메디게이트뉴스, 2022.10.20.
- 김흥세. 구강건강 불평등 심화...정부 대책 마련 시급 치아건강 시민연대 기자회견 열어. 치위협보, 2023.10.6.
- 백영미. 국민 88.5% 국가 건강권 보장 헌법에 규정 찬성. 뉴시스, 2022.6.10.
- 에바 무아양. 복지천국 스웨덴의 민낯...빈곤층 느는데 해법이 없다. 이코노미인사이트,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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