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친정엄마를 읽고

본문내용

서술하면서 느낀 것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부모님의 노후에 대한 책임을 개인이 가지고 있다.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 정부에서 같이 노후를 준비해 준다는 것에 대한 욕구는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지금 사회 곳곳에서 개인 스스로가 이러한 부담을 가지다 가지게 되는 문제들이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노인에 대한 책임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우리 부모님의 노후를 생각하면서 이런 국가적인 혜택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다. 가족복지를 공부하면서 이러한 것에 대해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야겠다. 가족복지를 공부하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이 대비해야할 것, 또 지금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해야 할 것들에 대한 것들을 인식하게 된다. 내가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족들과 갈등이 심화되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족 관계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남을 위해 시작한 공부가 지금은 나에게 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가족은 나를 지탱해주는 뿌리이다. 어떤 비와 바람에도 넘어지지 않도록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이 뿌리를 튼튼히 잘 가꾸어야겠다.

키워드

친정엄마,   친정엄마 독후감,   친정엄마 가족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