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용)
1.요즘 좋아 하는 분류의 스타가 있습니까? (가수, 배우, 탤런트, 개그맨)등2.좋아하는 스타를 위해서 본인이 표현하는 방법은? (ex팬클럽이나, 공연장에 따 라가는 것 등)3.좋아 하는 스타가 생긴 후 학업이나, 일상에 변화가 있습니까?4.부모님의 반응은 어떤가요?
Ⅳ. 스타문화 발표를 마치며
오빠부대’라는 이름이 있다. 한 무리의 소녀집단이 ‘틈만 나면 오빠를 찾고 눈물짓는다. 하여 지어진 이 말은 사실 긍정적으로 쓰이기보다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조용필의 오빠부대를 시조로 보지만 훨씬 오래전인 69년 영국가수 클리프 리처드 내한 공연 때부터 시작된 말이다.(지금은 50대의 어머니들이 당시엔 속옷을 벗어던졌다.) ‘팬덤’이라 불리는 이러한 문화적 현상들은 멀리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대중문화의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산업사회의 스타시스템에 기반을 두어 시작된 오빠부대의 진화는 이제 사생택시를 타고 사생결단을 내는 사생 팬의 단계에 까지 진화한 것이다. 스타산업이 없었다면 팬덤도 없었다.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스타산업을 거부할 수 없다면 이로 인해 생성되는 사회적 부작용들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강한 팬덤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는 것은 그들의 억압된 욕망이 사회적으로 크다는 것의 반증이다. 틀에 박힌 입시위주의 교육제도 안에서 이들은 가장 손쉬운 유일한 해방통로로 대중문화 속의 스타들에게서 찾는다. 좀 심하게 말하면 “이제 학교에서 수다 떨 일이 연예인 말고 뭐가 있겠는가”라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게 친구를 사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연스레 그룹이 나뉜다. 이러한 팬덤문화는 맹목적인 스타숭배와 또래집단간의 배타적인 경쟁으로 이어지고 스타시스템과 주류매니지먼트사의 이윤논리에 이용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대중문화를 수용하고 변형시키며 자신들의 욕구를 주체적으로 충족시키기도 한다. 또 이들 중 마니아들의 등장은 팬덤 사이의 독선적인 권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90년대 이후 기존의 문화산업에서 소외된 문화 시장을 유지케 하고 대중문화의 다양성과 전문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빼놓을 수는 없다. 물론 위에서 말한 사생 팬들은 기성세대의 입장에선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수백만의 팬 집단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무턱대고 그들을 비난하며 몰아붙이기 전에 우리사회의 스타시스템이 얼마나 획일적이 되어있고 또 그들을 한편으론 이용하고 방조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그 중심에서 주류매니지먼트사와 끈끈한 관계에 있는 텔레비전 역시 그 해답을 내기위해 고발보다는 반성적 실천을 병행해야 한다. 팬덤 현상이 자본주의적 문화산업 시스템 속에서 지속될 수밖에 없다면 아이들이 상업적인 문화적 획일성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성을 위주로 한 문화적 토대를 축적시켜야 한다. 그리고 능동적이며 의식적인 문화소비가 가능한 문화생산소비자(cultural prosumer)로서 즐기며 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지금의 주류매스컴과 기성세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Ⅴ.참고문헌
1)청소년 문화 (박진규 저.학지사)
2)청소년 문화론 (한국청소년 개발원 편)
3)청소년의 심리특성및 자아정체감과 대중스타 우상화의 관계
(소계순 2004.순천대교육대학원 석사논문)
4)광주드림신문 08.10.28 제382호 (통합1145호)
5)www.leespr.co.kr(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
6)news.sbs.co.kr (SBS뉴스)
1.요즘 좋아 하는 분류의 스타가 있습니까? (가수, 배우, 탤런트, 개그맨)등2.좋아하는 스타를 위해서 본인이 표현하는 방법은? (ex팬클럽이나, 공연장에 따 라가는 것 등)3.좋아 하는 스타가 생긴 후 학업이나, 일상에 변화가 있습니까?4.부모님의 반응은 어떤가요?
Ⅳ. 스타문화 발표를 마치며
오빠부대’라는 이름이 있다. 한 무리의 소녀집단이 ‘틈만 나면 오빠를 찾고 눈물짓는다. 하여 지어진 이 말은 사실 긍정적으로 쓰이기보다 부정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 국내에서는 80년대 조용필의 오빠부대를 시조로 보지만 훨씬 오래전인 69년 영국가수 클리프 리처드 내한 공연 때부터 시작된 말이다.(지금은 50대의 어머니들이 당시엔 속옷을 벗어던졌다.) ‘팬덤’이라 불리는 이러한 문화적 현상들은 멀리 할리우드의 영화산업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현대사회에서는 모든 대중문화의 분야에서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산업사회의 스타시스템에 기반을 두어 시작된 오빠부대의 진화는 이제 사생택시를 타고 사생결단을 내는 사생 팬의 단계에 까지 진화한 것이다. 스타산업이 없었다면 팬덤도 없었다. 그리고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스타산업을 거부할 수 없다면 이로 인해 생성되는 사회적 부작용들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이러한 강한 팬덤 현상이 두드러지게 되는 것은 그들의 억압된 욕망이 사회적으로 크다는 것의 반증이다. 틀에 박힌 입시위주의 교육제도 안에서 이들은 가장 손쉬운 유일한 해방통로로 대중문화 속의 스타들에게서 찾는다. 좀 심하게 말하면 “이제 학교에서 수다 떨 일이 연예인 말고 뭐가 있겠는가”라는 것이 현실이다. 지금의 아이들은 그렇게 친구를 사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자연스레 그룹이 나뉜다. 이러한 팬덤문화는 맹목적인 스타숭배와 또래집단간의 배타적인 경쟁으로 이어지고 스타시스템과 주류매니지먼트사의 이윤논리에 이용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대중문화를 수용하고 변형시키며 자신들의 욕구를 주체적으로 충족시키기도 한다. 또 이들 중 마니아들의 등장은 팬덤 사이의 독선적인 권력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90년대 이후 기존의 문화산업에서 소외된 문화 시장을 유지케 하고 대중문화의 다양성과 전문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빼놓을 수는 없다. 물론 위에서 말한 사생 팬들은 기성세대의 입장에선 우려가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수백만의 팬 집단 중 일부분에 불과하다. 무턱대고 그들을 비난하며 몰아붙이기 전에 우리사회의 스타시스템이 얼마나 획일적이 되어있고 또 그들을 한편으론 이용하고 방조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그 중심에서 주류매니지먼트사와 끈끈한 관계에 있는 텔레비전 역시 그 해답을 내기위해 고발보다는 반성적 실천을 병행해야 한다. 팬덤 현상이 자본주의적 문화산업 시스템 속에서 지속될 수밖에 없다면 아이들이 상업적인 문화적 획일성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성을 위주로 한 문화적 토대를 축적시켜야 한다. 그리고 능동적이며 의식적인 문화소비가 가능한 문화생산소비자(cultural prosumer)로서 즐기며 클 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지금의 주류매스컴과 기성세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Ⅴ.참고문헌
1)청소년 문화 (박진규 저.학지사)
2)청소년 문화론 (한국청소년 개발원 편)
3)청소년의 심리특성및 자아정체감과 대중스타 우상화의 관계
(소계순 2004.순천대교육대학원 석사논문)
4)광주드림신문 08.10.28 제382호 (통합1145호)
5)www.leespr.co.kr(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
6)news.sbs.co.kr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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