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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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공예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백제금동대향로

금제 관장식

베게와 발받침

금제뒤꽂이

참고문헌

본문내용

전에 사용하던 물건을 사후에 함께 매장한 것일까? 고대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세계가 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피장자가 화려하였던 이승의 영화를 계속 누리기를 바랬고, 그 세계로 편히 갈 수 있는 운반 수단을 제공하려고 하였다. 그것이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새의 모양을 한 화려한 금제 뒤꽂이를 피장자와 함께 매장함으로써 그러한 염원이 이루어지길 고대한 것이다. 그러므로 뒤꽂이는 일상용품이라기보다는 사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명기로 생각된다.
금제 귀걸이
무령왕릉에서는 모두 5쌍의 금제 귀걸이가 출토되었다. 이 중 왕의 것은 1쌍이며, 나머지 4쌍은 모두 왕비의 것이다.
왕의 귀걸이는 중심 고리에 2개의 연걸 고리를 달고, 그 곳에 2줄의 귀걸이 장식을 달아 완성하였으며, 중심 고리에 수직으로 매달린 큰 귀걸이 장식은 2개의 원통형 장식을 대칭이 되도록 대칭이 되도록 배치시키고 원통체의 내부를 관통하는 얇은 판상의 연결고리를 끼워 넣고 연결한 다음, 끝부분에 큰 하트 모양의 장식을 대단 뒤 양쪽에 작은 하트 모양 장식 두 개를 매달아 마무리하였다. 작은 귀걸이는 금 알갱이를 붙여 장식한 투작구체 5개를 사슬 모양으로 연결시키고, 각각의 투작구체에는 나뭇잎 형태의 달개를 달아 장식하였다. 투작구체의 끝부분에는 금알갱이로 장식한 원통형의 금장식을 담녹색 곱은옥에 씌운 뒤 연결하여 마무리 하였다.
왕비의 귀걸이는 머리 쪽에서 2쌍, 발치 쪽에서 2쌍이 출토되었다. 발치 쪽에서 출토된 것은 중심 고리에 금실을 이용하여 작은 원판형 장식 하나만을 매달아 놓은 매우 단순한 구조의 소형 귀걸이인 반면, 머리 쪽에서 출토된 2쌍의 귀걸이는 왕의 것과 마찬가지로 장식성이 뛰어나고,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다. 2쌍 중 하나는 노는고리에 2개의 귀걸이를 매달아 장식하였는데, 길쭉한 장식은 달개로 꾸며진 사슬 모양의 연결체에 탄환 모양 끝장식을 매달았고, 짧은 쪽은 샛장식으로 투작반구체에 담녹색 유리구슬을 달고 끝부분에 사익형 끝장식을 매달아 완성하였다. 두 번째 귀걸이는 투작반구체에 담녹색 유리구슬이 달려 있는 하나의 샛장식에 사익형 끝장식을 매달아 완성하였다.
무령왕릉 출토 귀걸이는 출토 예가 드문 데다 장식성도 신라 못지않게 뛰어나 당시 백제의 금속 가공 기술의 일면을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동아일보 2005-08-29
고분미술1 이영훈·신광섭 솔 2005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3.30
  • 저작시기200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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