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 가족제도 -秦簡에서 보여지는 家長의 家內위상과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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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대 가족제도 -秦簡에서 보여지는 家長의 家內위상과 계승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秦대 가족의 형태
(1)춘추전국시대 이후 가족질서의 변화
(2)상앙의 가족개혁

3. 가장의 가내위상
(1)부모와 자식
(2)남편과 아내

4. 가장권의 계승

5. 맺음말

본문내용

선진 이래의 계승관에서 보면 위의 순서상 男 이하에 설정되어 있는 부모, 처, 딸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계승인이라 할 수는 없다 子女는 부모에 대한 아들딸의 의미가 아니라 여자, 혹은 딸을 가르키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윤재석. <진대가족제연구>. 경북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6 pp128~129
. 그러나 이렇게까지 비현실적인 후계원칙을 세워두고 있는 것은 망자를 위한 상례처리 문제뿐 아니라 가장권의 계승과 그와 더불어 형성되는 가족집단이 대가 끊기는 것을 막고자 하는 국가의 강력한 의지로도 해석할 수 있다. 즉 후계자는 혈통계승의 역할는 물론, 戶主로서의 신분과 재산상의 우월, 독점권을 지니는 자로서 후계가 없어져 絶戶된다는 것은 국가로서의 세입의 감소와 부역인원의 감소라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하였던 것이다.
5. 맺음말
지금까지 몇 개의 진대 목간 자료를 통해 당시의 가족제도와 그 속에서 가장의 역할과 계승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족 내부에서 가장은 가족질서를 권위적으로 통제할 필요가 있었고, 따라서 아버지로서의 우월권과 남편으로서의 우월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물론 그 권한의 범위는 시대별로 달랐고, 지역마다도 달랐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러한 가장권을 국가차원에서 보호했던 것만은 사실인 듯하다. 이는 상앙 변법 이 후, 진나라에서는 孝 사상을 부정하고, 무조건적인 대가족분화와 소가족제도의 강제를 통해 민에 대한 지배를 가족단위가 아니라 개인단위로 까지 확산시키려 하였다는 통념과는 상반되어 보인다. 그러나 이것을 춘추전국시기 이후부터 지속되어온 진의 부국강병책의 일환으로 본다면 가장권 보장을 통한 가내 질서의 유지, 체계화된 후계제도에 의한 絶戶의 방지는 국가세입의 증대와 대민지배의 효과적 통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고, 따라서 상앙 변법 이후 진의 정책과도 완전히모순되는 것이 아니라 그 연장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참고문헌
서양걸, 윤재석 역, <<중국가족제도사>>, 2000
이성규, <<중국고대제국성립사연구>>, 1987
윤재석. <진대가족제연구>. 경북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96
윤재석. <상앙의 가족 개혁론 분석을 통하여 본 전국기 진국의 가족형태>. <<경북사학>> 11, 1996
김엽. <'진간'에 보이는 가족연좌>. <<역사교육논집>> 13·14합집.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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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7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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