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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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를 보인다. 죽음을 알리기 싫어서, 아빠가 죽는 다는 걸 안다면 슬퍼할까봐, 자식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진한 부성이었던 것이다. 결국 아빠는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그때서야 이 책제목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가시고기....˝
엄마가 버리고 간 새끼 가시고기들을 끝까지 키우고 새끼 가시고기들이 떠나면 돌에 머리를 박아 죽는 아빠가시고기. 다움이의 아빠는 가시고기와 같았다. 모든 것을 다 주고서 자신은 죽는 가시고기의 운명처럼 아빠도 외롭고 슬픈 운명이었던 것이다.
부모의 자식을 생각하는 진한 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내가 부모가 되면 부모님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겠지? 아름다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배우고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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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9.04.04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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