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떻게 이해하고 접근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와 연구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해 도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의 통일 선교의 연구와 경험이 세계 선교에까지 연결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이는 조은식 교수의 몫이라기 보다는 오늘날 한국 교회가 담당한 우리 모두의 짐이라고 생각한다. 바라기는 조은식 교수의 『통일선교』를 통해 우리가 ‘타자’를 어떻게 이해하며 함께 화해를 이루어 낼 수 있을지 하나님의 선교 방식을 몸소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다면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선교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또 다시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학문적인 책이지만 신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통일선교 교과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