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명예로운 이름이여, 후엔떼 오베후나
2. 로맨스와 역사의 흔들리는 경계에서
3. 둘, 셋, 수많은 베트남을 위로하며!
2. 로맨스와 역사의 흔들리는 경계에서
3. 둘, 셋, 수많은 베트남을 위로하며!
본문내용
s’과 달리, 자신들의 주체적인 욕망과 주장들을 결집해나가는 무리들을 일컫는 말이다. 네그리가 스피노자 독해에서 도출해낸 개념이다.
multitude이다. 내재성을 지니고 있고, 스스로 행동할 의무가 있다. 이것은 후엔떼 오베후나 농민들이 그토록 외쳤던 ‘명예’로운 이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령관에 의해 피폐해졌던 후엔떼 오베후나는 영국에 의해, 그리고 수많은 자본주의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착취당하고, 억압당해야 했던 베트남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수많은 베트남을 위로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지닌 자율성, 내재된 힘을 가지고 후엔떼 오베후나의 농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명예를 되찾아야 한다. 그것이 21C를 대면하는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명예로운 그 이름 후엔떼 오베후나를 위하여!
multitude이다. 내재성을 지니고 있고, 스스로 행동할 의무가 있다. 이것은 후엔떼 오베후나 농민들이 그토록 외쳤던 ‘명예’로운 이름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령관에 의해 피폐해졌던 후엔떼 오베후나는 영국에 의해, 그리고 수많은 자본주의 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착취당하고, 억압당해야 했던 베트남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수많은 베트남을 위로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지닌 자율성, 내재된 힘을 가지고 후엔떼 오베후나의 농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명예를 되찾아야 한다. 그것이 21C를 대면하는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명예로운 그 이름 후엔떼 오베후나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