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중동전쟁에 대한 연구

소개글

아프간 중동전쟁에 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중동전쟁


Ⅲ. 아프간전쟁


Ⅳ. 맺음말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었다 치더라도 이라크 전쟁은 말 그대로 그럴싸한 명분아래에 신의 이름으로 자행되었다. 정말 웃기는 것이 9.11 사태 이후 미국이 테러를 근절하겠다는 이유로 이라크를 침공하였지만, 테러는 침공전보다 오히려 3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부시의 하느님이 민간인들 머리 위에 폭탄을 쏟아 부으라고 했을 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하느님은 반전평화 운동을 지지하였다고 하니 참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십자군원정 역시 예루살렘 점령 후 엄청난 학살로 인하여 도시 기능을 하지 못하여 외부에서 사람들을 데려와 인구를 보충해 주었다고 한다.
이라크 전쟁과 십자군 전쟁에 또 다른 공통점은 대의적인 명분을 위한 주민들의 부차적인 피해는 어쩔 수 없다. 라는 입장을 내세웠던 것이다.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예루살렘해방과 이라크해방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전혀 모르겠다.
중동전쟁을 보면서, 물론 유태인과 아랍권 이렇게 딱 양분해서 살펴 볼 수는 없지만, 그 둘을 중심으로 전쟁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까 위해서 말했듯이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은 이스라엘을 보면 알 수가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아는 거라고 하더니 이스라엘이 지금 딱 그 모습이 아닌가 싶다.
물론 자기들도 부당하게 땅을 뺏겼고, 그만한 피해를 입은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천년동안 받았던 억압과 학살을 당해온 민족이 지금 소위 그들이 말하는 “선택받지 못한 민족” 팔레스타인에게 하는 행동을 보고 있자면, 서유럽이 중세부터 자행해온 유대인박해를 잊지 말라는 하느님의 경고인지, 지금 이스라엘의 모습과 중세부터 히틀러까지 이어온 서유럽의 유대인 박해가 무엇이 다른지 알 수가 없다.
역사는 반복 된다고 하였다. 그 말은 반복되기 때문에 방관 하라는 것이 아니고, 앞에 있었던 일을 교훈삼아 다가올 일에 대비하라는 뜻일 것이다.
대의명분이 확실하여도 전쟁이란 것은 얻는 것보다 부차적인 피해가 너무나도 큰 악이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란 말이 있을 정도로 끊임없이 전쟁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념과 사상을 뛰어넘어 옛날의 교훈을 뼈에 새겨 다가올 미래의 후손에게는 전쟁 없는 세상을 물려줄 수 있으면 하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참 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제적 정세에 민감하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5. 참고문헌
십자군이야기 / 김태권 / 길찾기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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