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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혜경이 ‘그리고 축제’를 통해 말하는 것
잡지사를 관두고 남편과 별거중인 주인공 주인공 ‘나’는 어릴 때 숙모댁에 놀러 갔다가 숙모동생에게 큰일을 당했다. 아이에겐 감당할 수 없는 상처가 되고 소극적이고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성격의 어른이 된다. ‘나’는 그 사건을 남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숨기고 싸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고 계속 ‘나’를 움츠러들게 하는 곪은 상처이다.
잡지사를 관두고 남편과 별거중인 주인공 주인공 ‘나’는 어릴 때 숙모댁에 놀러 갔다가 숙모동생에게 큰일을 당했다. 아이에겐 감당할 수 없는 상처가 되고 소극적이고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성격의 어른이 된다. ‘나’는 그 사건을 남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숨기고 싸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고 계속 ‘나’를 움츠러들게 하는 곪은 상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