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따돌림][왕따]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개념과 원인,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실태,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문제의 해결 방안 분석

소개글

[집단따돌림][왕따]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개념과 원인,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실태,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문제의 해결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개념

Ⅲ. 짐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원인
1. 사회 문화적 배경
2. 교육현실의 구조
1) 교육의 목표와 철학의 부재-학교 교육의 기능상실
2) 교사 역할의 한계
3) 자치 문화의 부재
4) 언론 보도의 문제
5)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의 문제
6) 학생인권과 복지 문제

Ⅳ.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가해학생과 피해학생
1. 가해학생
2. 피해학생

Ⅴ.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의 실태

Ⅵ.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 문제의 해결 방안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느껴지는 부분이다.
청소년대화의광장에서 전국 35개 고교 학생 162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친구를 따돌린 적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48.1%에 이른다.
친구를 따돌리는 이유는 그 애가 그럴만한 행동을 하니까(87.6%), 친구들이 따돌리니까(42.2%)의 순으로 나왔다. 따돌리는 원인을 피해당사자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과 더불어 별다른 이유 없는 동조현상이라는 충격적인 실태이지 않을 수 없다.
친구를 따돌리는 방법으로는 전혀 말을 걸지 않거나 상대를 안 한다(52.9%),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약을 올린다(42.1%), 무시하고 창피를 준다(39.8%), 별명을 부르며 놀린다(39.3%) 순으로 나타났다. 주로 정신적인 괴로움을 안겨주는 경향이 있다.
따돌림당하고 난 뒤 어떻게 했는가에 대하여는 아무하고도 말을 하지 않는다(40.3%), 가만히 있는다(30.5%) 는 답변이 있었다.
따돌림에 대한 대응 방식으로 혼자 고민한다(38.4%), 묵묵히 참는다(36.8%) 등 소극적인 경향이 보여져 문제부각의 어려움을 시사한다.
이 외에 인터넷이나 교내 여러 토론 및 대화를 살펴보면, 모범생이나 활동적인 생활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는 학생의 경우, 집단따돌림(왕따) 현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학급에 왕따 존재 여부에 대하여 학생의 60.3%가 있다고 대답한 반면, 교사의 80.5%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집단따돌림(왕따) 현상이 제대로 파악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Ⅵ. 집단따돌림(집단괴롭힘, 왕따) 문제의 해결 방안
아동 혹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측정법을 실시하고 이중에서 또래들로부터 거부되거나 무관심의 대상이 되는 아동들을 선별하여 이들에게 사회적 기술훈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들이 많다(Bierman & Furman, 1984; Coie & Koeppl, 1990; Conger & Keane,1981; Hansen, Watson-Perczel, & Christopher, 1989; Ladd,1981; Ladd, 1990; Oden & Asher,1977). 사회기술훈련의 제공을 통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목적을 둔 이들 프로그램의 내용은 세부내용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의사소통방법의 지도, 친구사귀기, 타인의 피드백 수용하기, 갈등해결하기, 적절한 주장적 행동, 문제해결하기 등으로 요약된다. 또래관계에서 문제를 보이는 영역을 선정하여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을 통해 또래에 적응하는 방법에 대한 것을 강조하는 경향이다. 이런 사회적 기술훈련은 또래들로부터 소외당하는 이유 중 하나를 개인 내적 특성으로 보고 개인들을 변화시킴으로써 대인관계를 향상시킨다는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사회적 기술 향상을 위한 훈련은 학교에서 아동들에게 또래관계의 형성을 통한 우정의 기술 개발 측면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사회적 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한 교수법에는 특정기술과 변별력 지도에 중점을 두는 직접적인 기술지도와 다양한 상황적용에 중점을 두는 사회인지과정과 문제해결력 지도 및 이 두가지를 병합하는 방법이 있다. 이 접근법들은 아동들이 주어진 상황 하에서 문제를 변별하고 가장 적절한 해결대안을 만들어 선택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둔다. 따라서 상담개입방법의 주요 구성요소들은 대인간 문제해결과 인지적 모델링, 리허설, 역할극, 강화 등을 포함하는 주로 행동주의적 가정에 바탕을 준 방법들을 많이 사용한다.
또한 다른 하나의 개입은 인지적 측면에 초점을 두고 상대방 또는 자신에 대한 지각을 통해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표현의 요소들에 대하여 이해시키고 사회적 기술훈련을 공감 및 자기노출에 대한 지식을 이해시키거나 자신에 대한 지각을 바꾸는 방법도 이에 해당된다.
집단상담은 개인상담과는 달리 집단원과의 동일시가 많이 이루어지며 열등감이나 부족감 때문에 위축되는 경향이 적고 집단원 간에 정서적 유대감 및 소속감을 서로 느끼게 하고 이타주의적 협동심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어 생활상의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보고 사회관계에서 자신과 타인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분위가가 형성된다. 그러므로 집단따돌림을 당하는 아동들의 사회적 기술 혹은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키기 위해 집단상담기법을 많이 활용한다.
Ⅶ. 결론
집단 따돌림은 연구 차원의 노력도 더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교육 현실을 둘러싼 구조적 원인을 제거하고 극복하려는 실천의 문제가 더 선차적인 고민거리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교육의 현실에 좀 더 주목하고, 사회적 에너지를 교육에 집중해 내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교육 현장이 생동감 있게 살아 움직이고, 학교와 교실의 문화가 생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현실을 개혁해야 한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스스로 의식을 개혁하고 상호 연대하여 학교와 교실 속의 구체적인 모순을 뿌리에서부터 차분히 바꾸어가야 한다. 언론과 기업은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적 역할을 높여야 할 것이며 국가는 미래 사회에 대한 시민적 논의를 활발히 하여 올바른 시민적 가치관을 제공하여야 한다. 교육을 공동체적 삶의 양식을 경험하고 배우는 장으로 인식하고, 인간주의에 근거한 사상적 지향을 가지고 온 사회가 경제적· 정치적 관심에서 교육의 역할과 의미에 대한 본질적인 인식을 갖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눈부신 기술문명의 발전에 쫓아가기에 급급한 교육의 모습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발전과 공동체적 가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철학적 지평을 넓혀가야 한다.
참고문헌
권이종, 학교 내에서의 집단따돌림의 발생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 학교내의 폭력을 중심으로 청소년학 연구, 제7권 제2호, 2000
교육부, 따돌림의 실태와 지도대책, 교육월보, 1998
박경숙, 학생의 집단따돌림 현상에 관한 연구, 한국교육개발원, 1999
박진규, 청소년 집단따돌림현상에 대한 사회문화적 일 고찰, 청소년학연구, 제7권 제 2호, 2000
서영창, 왕따 극복하기, 산성미디어, 1999
이혜영, 집단따돌림 해결을 위한 학교모델, 따돌림 해결을 위한 현장모델 개발 제2회 청소년상담 심포지엄 자료집, 1999
이춘재, 학교에서의 집단따돌림, 집문당, 2000

키워드

집단따돌림,   왕따,   집단괴롭힘,   학교생활,   또래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