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나노기술의 특징 및 이해, 나노기술의 장단점, 나노기술의 문제점(나노독성, 인체침투, 환경오염)과 부작용, 역기능에 대한 고찰

소개글

[나노기술]나노기술의 특징 및 이해, 나노기술의 장단점, 나노기술의 문제점(나노독성, 인체침투, 환경오염)과 부작용, 역기능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나노기술의 등장

2. 나노기술이란?

3. 나노기술의 특징 및 장점
1) 미래과학의 기반기술
2) 성질 변화의 이용

4. 양날의 검, 나노기술
1) 나노독성
2) 나노물질, 인체로의 침투
3) 나노입자와 환경오염

5. 신기술의 안정적인 개발을 위해
1) 관련 연구와 제도 마련이 시급
가) 기초연구 수행은 기본
나) 검증된 표준 자료 마련되어야
다) 새로운 분석기법과 장비가 필요하다
2) 인식의 변화와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

참고 자료

본문내용

그동안 나노기술은 개발 성과에만 초점이 맞춰져, 산업적 이용가치나 혜택에만 관심을 기울여 왔었다. 나노물질이 야기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에 대한 인식이나 연구는 매우 미흡하기만 하다.
실제로 지난 2007년의 경우, 정부의 나노기술 분야 투자액은 무려 2814억 원 수준으로 이 중 72%에 달하는 2045억 원의 연구개발비가 지급됐지만, 안타깝게도 나노물질의 위해성이나 영향평가에 대한 연구나 독성, 환경평가는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지난 20세기에 신기술 및 신물질의 활용이, 우리가 예기치 못한 변수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해 봤었다. 안정적이며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꿈의 기체’로까지 불렸던 프레온 가스(CFC 염화불화탄소)는 그 끊임없는 안전성으로 인해 대기 상에 존재하는 수백만 입자의 오존을 분해해, 피부암과 백내장 등을 유발하는 심각한 오존층 파괴를 일으켰었다. 또 식량난을 해소하고 인체에 유익한 물질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를 모았던 GM(유전자 변형)작물은, 생물 다양성을 파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였으며, 다국적 생명공학 기업들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등 지금도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에서도 언급했던 환경호르몬, 석면, 원자력과 같은 많은 신물질과 신기술들이 여전히 우리 주위에 심각한 문제로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이제는 더 이상 신기술의 긍정적인 면에만 현혹 당해서는 안 될 것이다.
관련 연구와 제도 마련이 시급
기초연구 수행은 기본
무엇보다도 나노 제품이 올바르게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인체나 환경에 안전함을 보장할 수 있는 기초연구의 수행이 필요하다. 철저한 기초 연구를 통해 신뢰성 있는 근거를 확보해야 하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나노기술 산업의 흐름에 맞춰 최대한 단 시일 내에 실험 절차와 인가조건을 채택하고, 나노입자의 인체 및 생태계에 대한 독성시험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검증된 표준 자료 마련되어야
기초연구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호환 가능한 표준화된 자료가 필요하다. 나노기술은 적응 대상과 범위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개인이나 단체, 국가를 초월해 세계 협력연구 등을 통한 사례분석과 자료의 공유, 표준화가 필요하다. 즉 연구결과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새로운 분석기법과 장비가 필요하다
나노물질의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법과 장비를 필요로 한다. 나노입자들은 종류나 형태, 정도에 따라서 너무나도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나노물질에 대한 획일화된 판단은 한계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유연한 분석 방법의 변화가 필요하다.
인식의 변화와 사회적 합의의 필요성
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을 수 있는 신기술들은, 해악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주체들이 모여 충분한 합의와 제도 마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따라서 신기술 개발에 대한 이의나 문제를 제기한다고 해서, 이것이 ‘반대를 위한 반대’로 치부되거나, 신기술이 가져다주는 이익에만 사로잡혀 이성적인 접근보다도 맹목적인 신뢰나 기대가 앞서서도 안 된다. 신기술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장점과 단점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불확실하거나 불안 요소는 없는지? 사회적으로 유익한지? 신기술로 인해 소외되는 부분이나 계층은 없는지? 등의 다양한 질문을 스스럼없이 던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기회가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안전한 나노기술을 위해, 김영훈, 함께 사는 길, 2008.12
나노물질이 인체에 유해한 까닭, 신동천, 함께 사는 길, 2008.12
나노 안전성 관리를 위한 정책적 노력, 이지윤, 함께 사는 길, 2008.12
양날의 칼 다루는 법, 이상백, 함께 사는 길, 2008.12
과학기술부, 교육인적자원부, 국방부, 산업 자원부, 정통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무조정실, “나노기술 강국을 지향한 2002년도 나노기술 개발시행 계획”, 2002.3.8.
교육인적자원부, 과학기술부, 산업 자원부, 정통부, “NT 분야 인력양성방안”, 2001. 11.
산업 자원부, 생활산업국 “나노기술 벤처기업실태조사결과분석”, 2001. 12.
박경완, “정보통신용 나노기술 IT-NT 통합기술”, ETRI, 2002. 7..
이현진, “VC 관점에서 보는 National Nano-technology Initiative”, 무한기술투자 2002. 6.
장영일, “미국 국립연구소의 나노기술 연구 현황”,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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