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학과] 죽마에 대하여

소개글

[모든학과] 죽마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 요◎

◎죽마란?

◎동아시아 삼국의 죽마
-한국의 죽마
-중국의 죽마
-일본의 죽마

◎세계적 죽마의 결론

본문내용

대기를 꿴 뒤, 그 위에 두 다리를 올려놓고 토끼처럼 깡충깡충 걷는 재간이다. 나라현 가스카사의 것은 길이 145센티미터의 노송나무를 손에 쥐기 쉽도록 위를 둥글게 깎았으며, 아랫도리는 한 변 6센티미터의 노송나무를 손에 쥐기 쉽도록 위를 둥글게 깎았으며, 아랫도리는 한 변 6센티미터의 네모로 다듬었다. 아래로부터 36센티미터 되는 곳에 지름 9센티미터, 길이 30센티미터의 작대기를 박았다. 또 시즈오카현의 서포전악에서는 음력 정월 18일의 제례 때 베푼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민속예능이 되어 전악 종목으로 각지에서 이어온다. 이바라키현의 서금사 신사에서 귀면을 쓴 고족역사가 외다리 위에서 펄쩍펄쩍 뛰어 내리는 재간을 펼치는 것이 좋은 보기이다.
어린이들의 올라타기 겨루기의 첫 단계는 높은 말 타기이다. 재간에 따라 다리를 점점 높이 올려붙이고 걷는다. 달리기에서는 진짜 말처럼 두 다리를 한꺼번에 움직여 달리는 재간을 첫 손에 꼽는다. 외다리 경주 때는 한대를 밀어 쓸어뜨리는 창 쓰기도 있었다. 이를 여럿이 패를 나누어 겨루기도 하였다. 이밖에 말을 탄 채, 좌우의 대나무를 비비거나, 몸을 기울여 한손으로 따위의 손수건을 집고 다시 일어서는 고난도의 재간도 자랑거리였다. 또 10여명이 한 패가 되어 연극도 꾸몄다. 발받침은 두 개의 작대기를 마디에 마주대고 새끼로 묶은 뒤, 반대쪽도 조여 맨다.
중국과 일본에서 저토록 성행된 올라타기를 우리가 크게 즐기지 않은 것은 이상한 일이다.
이것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인도, 유럽,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등지에도 분포하며, 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일본, 인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에서는 두 개의 대막대기를 가슴 앞에 대고 손으로 쥐지만, 유럽이나 이들이 이주한 다른 나라에서는 등 뒤에 대고 걷는다.
두 손으로 잡는 경우에도 중국이나 아프리카에서는 막대를 직접 발에 고정시켜서 손으로 잡지 않고 걷는다. 이 둘의 분포 지역은 뚜렷하다. 두 손으로 잡는 지역은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인도 유럽, 북아메리카 일부이며, 손으로 잡지 않는 방법은 중국의 한족과 베트남의 일부 어촌,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등지에 퍼져 있다. 이와 달리 유럽에는 두 가지를 다 쓰지만, 어린이들만 두 손으로 잡을 뿐, 집시를 비롯한 예능인들은 따로 나온 것을 의미한다. 일본의 죽마는 동남아시아와도 연관이 있다.
대말은 놀이 기구로써 뿐만 아니라, 의례적인 성격도 지녔다. 아프리카에서는 성인식이나 죽은 사람을 위한 제사, 그리고 풍양제등에 벌인다. 대체로 탈을 쓴 남자들이 키를 높이는 동시에 탈이 지닌 초자연적 존재로 보이려고 이용하며, 죽마자체를 마을 수호신으로 받드는 곳도 있다.
한편 고구려 고분벽화의 재주꾼들은 모두 두 손을 놓은 자세이다. 초기에 중국의 영향을 받은 탓일 것이다. 이것이 언제 사라졌는지 궁금하다. 북아메리카 대륙의 위치타Wichita족과 쇼쇼니Shoshoni족 어린이들도 대말을 즐긴다. 이를 새의 신Yaccocahmut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타며, 높은 대말 위에서 춤을 추는 것을 으뜸으로 삼았다. 마야족이 놀았다는 보고도 있다. 아리조나주 호피Hopi 인디언은 호기아Hokia라 부르며, 길이 14미터쯤 되는 두 개의 사시나무의 가지가 벌어진 부분에 천을 감아 타고 다닌다. 쇼쇼니족 대말은 13미터쯤 되며 버드나무로 만든다.
◎참고 문헌◎
-동아시아의 놀이 (김광언,2004)
-우리나라 민속놀이 (이재선,1997)
-북한 학자가 쓴 조선의 민속놀이(도유호,1999)
-인터넷 자료 검색
◎개 요◎
◎죽마란?
◎동아시아 삼국의 죽마
-한국의 죽마
-중국의 죽마
-일본의 죽마
◎세계적 죽마의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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