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문학- Gynotext critic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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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3

Ⅱ. 본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

1. 비판적인 현실인식 및 고통 받는 여성 ․ ․ ․ ․ ․ ․ ․ ․ ․ ․ ․ ․ 4

1) 고정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4

2) 김승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7

3) 김혜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

2. 모성적 존재로서의 여성 ․ ․ ․ ․ ․ ․ ․ ․ ․ ․ ․ ․ ․ ․ ․ ․ ․ ․ ․ ․ ․ 11

1) 고정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1

2) 김혜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2

3) 나희덕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4

3. 극복의 페미니즘 시 ․ ․ ․ ․ ․ ․ ․ ․ ․ ․ ․ ․ ․ ․ ․ ․ ․ ․ ․ ․ ․ ․ ․ ․ 16

1) 고정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6

2) 김승희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8


Ⅲ. 결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8


[참고문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본문내용

구구구구
비둘기떼 날아와 하늘을 덮게 하자
끼룩끼룩 끼룩끼룩
갈매기떼 날아와 수평선을 덮게 하자
-「우리 봇물을 트자-여성 해방의 문학에 부쳐」- 고정희, 『여성 해방 출사표』, 동광출판사, 1990, p.111
위의 시에서 그녀는 우리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여성들의 단결된 힘을 요구한다. 여성들은 오랜 역사를 통해 가정에 머물면서 가정을 넘어선 공적 영역의 활동에서 제외되어 자신의 체험과 유리된 지배이념을 수용하고 남성들이 만들어낸 지배문화에 길들여져 오랫동안 타자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그럼으로써 홀로 어두웠던 여성, 막막한 꿈길에 맴돌던 봇물을 터서 장벽과 제멋대로 들어앉은 빙산, 오천년 이 땅을 좀먹는 암벽을 허물고 사랑의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림으로써 여성해방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윤 향, 위의 글, p.59~60
2) 김승희
이 시인의 시는 사랑으로써 여성들의 힘을 모아 성차별을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을 제시한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다.
아이오와 헌책방에서 고양이의 부드러운 몸이
나를 애무하고 있을 때
난 고양이보다는
에리카 종보다는
문득 곰을 밀치고 힘껏 솟구치는
호랑이의 야성의 외침과 붉은 털과 발톱이 몸 안에서
솟구쳐 오르며, 바깥으로 막 나가서
숨막히게 강변을 달렸다.
잃어버린 나혜석과 윤심덕을 강가에서 만나
단군신화 이전으로 돌아갈 약속이라도 있었던 것처럼.
-「고양이 소주와 에리카 종」-
위 시에서 시적자아는 “길들여진 고양이”와 “에리카 종” 보다는, “곰을 밀치고 힘껏 솟구치는” “호랑이”를 희구하게 된다. “애무”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몸의 이미지인 “고양이”와 “에리카 종”을 거부하고, ‘거친’ 이미지의 호랑이가 가진 ‘털’과 ‘발톱’이 솟구치는 이미지를 택하게 된다. 이것은 “야성”을 회복한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좀 더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김은희, 「강은교, 김승희 시의 여성 신화적 이미지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7, p.59
즉 이 시의 화자는 그동안 불합리한 사회에 순응해 오기만 했던 자기 자신, 여성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고 불합리한 사회제도에 의해 억눌러져 있던 여성의 본래의 “야성”을 회복하기 위해 정체성을 찾아감으로써 불합리한 사회제도를 극복해내려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가 된 지금 불평등한 여성차별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고발되는 현실에 이 여성차별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페미니즘 시 중에서도 극복의 시라고 생각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여러 작가의 시를 통해 페미니즘 문학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는 왜 페미니즘 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것 일까? 지금까지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제도적으로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아왔다. 그 때문에 지금 시대에 활발하게 차별, 불평등한 것에 대한 고발과 비판이 생겨났고, 그로인해 페미니즘을 제대로 배우지 않은 일부 여성들이 무리한 주장과 강요를 하게 되어 남성들과 반목이 일어났고, 비생산적인 감정싸움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것은 페미니즘 문학의 남성과 여성이 서로 평등한 관계라는 것을 인식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 반대되는 일이 되어버렸다. 즉 우리가 페미니즘 문학을 공부해야 하는 궁극적 이유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페미니즘 문학을 공부했으니 여성과 남성 간에 오가는 억지 주장을 냉철히 이성적으로 분석해서 허점을 파악해내고, 남성과 여성 간에도 서로를 나와 똑같은 인간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참고 문헌 ]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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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창작과비평사,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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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성 해방 출사표』, 동광출판사, 1990, p.111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창작과 비평사, 1989, pp.6~7
『저 무덤 위에 푸른 잔디』, 창작과비평사, 1994. p.6조영희,
『고정희 시의 이미지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5
「우리 동네 구자명씨-여성사 연구 5」
「매맞는 하느님-여성사연구 4」
「살맛 나는 세상을 위한 풀잎들의 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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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학의 어제와 오늘」, p180
「현대시 텍스트 읽기」, 태학사, p224
김은희
「강은교, 김승희 시의 여성 신화적 이미지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7,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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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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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진
「여성의 현실과 문학」, 푸른사상 p112~114
조영희
『고정희 시의 이미지 연구』, 경희대학교 대학원, 2005
<ㅎ>
허상문
「페미니즘 문학이론」. 신영어영문학회. 신영어영문학 NO 8.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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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5.27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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