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학력격차 요인 및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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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학-학력격차 요인 및 해결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살면서 겪어온 학교들 보다 가장 학원 의존도가 높았던 학교였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사회에서는 사교육과 부모의 교육열은 비난의 목소리로 말하며, 공교육을 높여 사교육을 축소 시켜야 된다고 주장함에도 이미 학교 자체에서 학원가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예능계열의 학원들만 들고 있지만 입시학원 또한 마찬가지 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부모라도 자녀가 고3이 되면 꼭 입시학원은 보내 준다. 그것을 부모로서의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하며 조금형편이 낳은 학생의 부모는 입시와 단과학원을 보내준다. 그리고 아주 낳은 부모는 단과학원과 고액과외를 시켜준다. 반에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역시 고액과외를 받고 있었다. 서울대엔 못 갔지만 서울의 손가락 다섯 개 안에 드는 대학에 진학한걸 보아도 부모의 경제력, 교육열, 사교육이 얼마나 영향력을 끼치는지 몸소 깨달았었다. 이 처럼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학력격차에 영향력을 주는 사교육을 운운하기 전에, 공교육의 개혁이 필요하다. 학생들이 학원을 찾지 않아도 학교에서 충분히 평등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공교육의 개선이 필요하다. 이 개선을 위해서라도 먼저 교사의 만족스런 교수방법이 필요하며,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처럼 학급의 학력격차를 줄이기 위한 교사의 역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요약하자면 학력격차가 생기는 이유는 학업이 부진한 아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이런 아이들이 생기는 이유로 첫 번째는 공부 방법을 아직 터득하지 못 했거나 실용성 없는 잘못된 방법을 가진 경우이다. 두 번째로 부모의 영향을 들 수 있으며 세 번째로 학급의 요소라는 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교사는 이런 방해물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함께 노력하여야 하며 그 해결 방안에는 먼저 자존감을 높여 주어야 하며, 공부 방법을 같이 탐색해 주어야 하며,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1%의 가능성이라도 잡아야 한다. 하지만 그것은 절대 지나쳐서도 안 되고 한 아이의 인생이 걸린 문제 앞에서는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관심과 노력으로 부진한 아이를 스스로 일어 설 수 있게끔 끌어 주어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사의 사랑이다.
참고문헌
Les Parrott 3세/이유정 역,청소년이 고민하는 30가지 상담 가이드 (서울:요단, 2008),p389.

키워드

학력격차,   교육사회,   학업성취,   진학,   교육환경,   교사,   기대효과,   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