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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이 저런 말을 하고 파괴하는 실정에서 바로 우리 자신이 희망을 파괴한 장본인들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았다.
주인공인 병구가 믿고 있었던 외계인의 존재는 결국 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끝없는 병폐를 외계인의 비유해 영화에서는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결국, 아름다운 지구의 가장 위협적인 존재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병구가 믿고 있었던 외계인의 존재는 결국 인간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의 끝없는 병폐를 외계인의 비유해 영화에서는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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