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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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도시 분석

Ⅱ. 문제점 제시

Ⅲ.-1 해결방안

Ⅲ.-2 "art village"
-예술과 문화의 복합 도시

Ⅳ. 꿈을 현실로

Ⅴ. 참고자료

본문내용

하지만 이들의 활동은 학교 내에서만 그칠 뿐 그 외적인 활동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본인 또한 영상제작을 전공하고 있지만 과제의 일환으로 어렵사리 제작된 영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은 학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원의 조성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영남대 원룸촌에 살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원에 전시, 상연, 상영 가능한 문화예술 관련 장르를 공모하는 것이다. 공원은 그에 합당한 장소를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영상이 될 수도 있고 미술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때론 건축 설계 모형 제작으로 미래형 도시를 재현해 낼 수도 있을 것이고 새로운 게임의 개발을 통한 프로모션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댄스 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질 것이고 연극 동아리의 연극도 공연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철저히 학생들에 의해 기획되는 것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열정을 쏟아내는 장소로 주거지의 공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실현된다면 공원은 단순히 휴식의 공간만이 아닌 대학가에 살고 있는 학생들의 끼와 열정의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 갈 곳이 없어 방황하는 학생들과 밤 문화가 즐비했던 대학가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공간의 탄생이 아닐까 생각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분야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자신의 능력과 한계에 대해서도 고민하기도 하고 섣부른 판단으로 어렵게 시작한 학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 것은 내면의 가능성과 열정을 속에 담아둔 채 뿜어내질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닌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할 길이 있다면, 표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더 많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할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문화예술 공원의 조성은 단순히 예술에 한 발 다가서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이룩한 문화가 시대에 따라 변하고 변화하는 과정이 미래 사회의 척도가 되듯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인 대학 생활 중 이룩해야할 대학 문화 또한 많은 대학생들의 인생과 미래를 결정짓기도 할 것이다. 꿈과 열정으로 20대를 보낸 사람과 허무하게 흐지부지 보낸 사람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출발은 같았지만 도움닫기를 해야 할 시점을 제때 만난 사람과 그렇지 못 한 사람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문화예술 공원의 조성은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줌과 동시에 대학가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갈 곳이 없어서란 말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길이 없다면 만들면 될 것이고 열정이 있다면 쏟아내면 될 것이다. 다만 그것을 실천하고 실현시켜나갈 계기가 중요한 것인데 구미 봉곡 타운하우스와 문화예술 공원 등의 조성과 설립 등과 같은 작은 변화가 지역 사회 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와 우리 자신을 점차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Ⅳ. 꿈을 현실로
봉곡 타운하우스의 경우가 문화 예술의 복합 도시로 가는 기반이었다면 그 외적인 문화 예술의 본토는 바로 인식의 개선에 있을 것이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처음에 지어질 때는 어떤 곳이든 새롭고 쾌적한 환경이기 마련이다. 가끔 부실공사로 인해 그 수명이 얼마 되지 않아 곧바로 재건축에 들어가야 하는 주거지도 있기 마련이지만(특히 원룸촌의 경우는 그 수명의 더욱 짧다고 한다) 그 역시도 처음 건축 시에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지향했을 것이다. 아무리 잘 지어진 집이 있더라도 입주하는 사람들의 인식과 습관이 변화하지 않는다면 멋들어진 집과 최첨단 설비, 독특한 아이디어로 구상된 도시는 모두 무용지물이다. 어떤 환경에 놓여있든 결국은 환경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나부터, 우리부터 실천하는 사회사 곧 살기 좋은 도시, 문화를 이끌어가는 예술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머지는 그 이후에 생각할 문제다. 타운하우스의 건립도, 문화예술 공원의 조성도 그 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설계되기 전, 바뀌기 전과 전혀 달라진 것 하나 없는 도시가 지속될 것이다. 변화된 도시에서 살고 싶다면 도시 속에 살고 있는 나와 우리의 인식부터 바꿔야한다. 그때야 비로소 예술 마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복합형 도시가 탄생할 것이다.
참 고 자 료
◈하늘선 공식 사이트 http://xn--wh1bp9yvip.com/
◈SPACE 21 Architects
◈박형식 대표 인터뷰 내용
  • 가격3,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9.06.02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9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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