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 관료제의 개념 ]
Ⅱ. 본론
ⅰ. 관료제의 특징 및 기능
ⅱ. 춤추는 대수사선 영화 줄거리
ⅲ.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찾는 관료제 및 문제점
Ⅲ. 결론
[ 해결방안 ]
Ⅳ. 우리가 본 춤추는 대수사선과 관료제
[ 관료제의 개념 ]
Ⅱ. 본론
ⅰ. 관료제의 특징 및 기능
ⅱ. 춤추는 대수사선 영화 줄거리
ⅲ. 춤추는 대수사선에서 찾는 관료제 및 문제점
Ⅲ. 결론
[ 해결방안 ]
Ⅳ. 우리가 본 춤추는 대수사선과 관료제
본문내용
권한위임이 있었으면 조직의 상층부는 그 사건에 대해서 감독하는 기능을 수행하되 통제할 부분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는 대응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또한 하위경찰기관인 완강경찰서조직의 일원인 주인공이 범인을 잡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고위간부들에게 알리지만 고위간부들은 하위직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잘못된 의견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을 보면서, 조직 상하간의 목표공유와 문제의식의 공유 등 여러 가지 피드백 체제가 조직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느겼다.
이러한 팀의 문제를 떠나서 다른 조직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것은 너무 규칙에 얽매여 있다는 것인데, 경찰서 내에 절도사건의 범인을 잡는데 그것을 알 수 있다. 살인사건을 잊은 채 규칙을 핑계로 절도사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이것이다. 또한 이 사건은 조직 내에서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지만, 크게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동전을 모아둔 저금통, 술집영수증 등이 절도 대상이 된 범죄였다. 물론 경찰서 내에서 일어난 절도사건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 될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지금 완강경찰서가 직면한 조직의 최우선목표는 살인자를 찾아서 검거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강경찰서의 간부들은 조직의 예산 등의 여러 가지 자원적인 낭비를 초래한다는 이유로 정말 중요하고도 시급한 사건인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특별수사팀을 만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면서 특히 하위조직에서, 예산과 인력 등의 자원에 아주 민감히 대응하고, 또한 그러한 자원의 확보를 위해 진정 중요한 업무를 무시한 채 성과를 올리기 쉬운 사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이 주장은 영화의 첫 장면에서 뒷받침 될 수 있다. 주인공과 그 상관이 부국장 집 앞에서 아부를 하는 모습은 승진과 예산 등 조직의 이익추구를 위한 모습이었다는 것이 그것이다. 또한 경찰서의 간부들은 부하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데 “싸게 범인을 잡아” 라는 대사를 밥 먹듯이 반복한다. 경찰서의 목표는 분명 사건의 발생을 차단하고, 사건이 발생했을 시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극대화에 치중하는 이러한 간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화의 경찰서라는 공조직이 목표를 잃어버린 채 예산에만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상위목표를 무시한 채 하위목표 혹은 주관적 긴급성이 높은 목표에만 치중하는 책으로만 접했었던 목표대치현상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동안 “지침서에 그렇게 되어 있잖아” 라는 대사를 여러 번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것도 너무 규칙과 절차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규칙과 절차에 얽매인 조직은 위기에 순조롭게 대처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 조직이론의 정설이다. 규칙에 얽매인 조직이 위기에 대처할 때, 유연성이 떨어지고 대응경로가 틀에 박혀 있기 때문에 조직의 또 다시 닥쳐오는 위기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는 것도 배웠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이러한 권한체계에 있어서의 한계점과 규칙에 너무 얽매이는 이러한 모습은 분명 잘 못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찰서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조직에서는 이러한 규칙과 절차에 얽매일 수밖에 없고, 상하권한위임체계와 복종체계가 엄밀히 유지되어야 함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제시하는 문제는 이러한 권한체계와 규칙체계 그 자체가 아니라, 번문욕례에 너무 얽매여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레드테이프의 위기와 권한위임에 있어서의 일관성부족이라는 문제점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이 더 있었다. 주인공의 동료인 여자 경찰 스미레는 책상 서랍 속에 사직서를 보관하고 있다. 스미레와 주인공과의 대화에서도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스미레와 여러 경찰 동료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조직원에게 유인을 제공하고, 직장에 일할 수 있는 충분한 욕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직장상사와 조직체계가 할 일이다. 하지만 비싼 특별수사팀의 도시락을 자기네들끼리만 먹는 장면에서 나는 그들의 이기적인 태도와 자기 배부터 채워야겠다는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그 간부들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싸게 범인을 잡아와”라고 하는 잘못된 명령이 아니고, 스미레를 비롯한 부하들에게 유인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진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조직의 권한과 행태 그리고 레드테이프의 위기, 동기부여의 필요성 등 여러 가지 조직이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이러한 팀의 문제를 떠나서 다른 조직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것은 너무 규칙에 얽매여 있다는 것인데, 경찰서 내에 절도사건의 범인을 잡는데 그것을 알 수 있다. 살인사건을 잊은 채 규칙을 핑계로 절도사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이것이다. 또한 이 사건은 조직 내에서 중요하다면 중요할 수 있지만, 크게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 동전을 모아둔 저금통, 술집영수증 등이 절도 대상이 된 범죄였다. 물론 경찰서 내에서 일어난 절도사건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시 될 수 있는 사건이었지만, 지금 완강경찰서가 직면한 조직의 최우선목표는 살인자를 찾아서 검거하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강경찰서의 간부들은 조직의 예산 등의 여러 가지 자원적인 낭비를 초래한다는 이유로 정말 중요하고도 시급한 사건인 살인사건에 대해서는 뒷짐을 지고 특별수사팀을 만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장면들을 보면서 특히 하위조직에서, 예산과 인력 등의 자원에 아주 민감히 대응하고, 또한 그러한 자원의 확보를 위해 진정 중요한 업무를 무시한 채 성과를 올리기 쉬운 사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자주 나타난다고 생각했다. 이 주장은 영화의 첫 장면에서 뒷받침 될 수 있다. 주인공과 그 상관이 부국장 집 앞에서 아부를 하는 모습은 승진과 예산 등 조직의 이익추구를 위한 모습이었다는 것이 그것이다. 또한 경찰서의 간부들은 부하가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는 데 “싸게 범인을 잡아” 라는 대사를 밥 먹듯이 반복한다. 경찰서의 목표는 분명 사건의 발생을 차단하고, 사건이 발생했을 시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산극대화에 치중하는 이러한 간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영화의 경찰서라는 공조직이 목표를 잃어버린 채 예산에만 치중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상위목표를 무시한 채 하위목표 혹은 주관적 긴급성이 높은 목표에만 치중하는 책으로만 접했었던 목표대치현상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동안 “지침서에 그렇게 되어 있잖아” 라는 대사를 여러 번 볼 수 있었는데, 이러한 것도 너무 규칙과 절차에 의존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였다. 규칙과 절차에 얽매인 조직은 위기에 순조롭게 대처할 수 없는 것이 일반적인 조직이론의 정설이다. 규칙에 얽매인 조직이 위기에 대처할 때, 유연성이 떨어지고 대응경로가 틀에 박혀 있기 때문에 조직의 또 다시 닥쳐오는 위기에 대응할 수 없게 된다는 것도 배웠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이러한 권한체계에 있어서의 한계점과 규칙에 너무 얽매이는 이러한 모습은 분명 잘 못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경찰서라는 특수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조직에서는 이러한 규칙과 절차에 얽매일 수밖에 없고, 상하권한위임체계와 복종체계가 엄밀히 유지되어야 함이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제시하는 문제는 이러한 권한체계와 규칙체계 그 자체가 아니라, 번문욕례에 너무 얽매여 신속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레드테이프의 위기와 권한위임에 있어서의 일관성부족이라는 문제점이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한 가지 느낀 점이 더 있었다. 주인공의 동료인 여자 경찰 스미레는 책상 서랍 속에 사직서를 보관하고 있다. 스미레와 주인공과의 대화에서도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지?” 라는 질문을 스스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스미레와 여러 경찰 동료들의 동기부여가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다. 조직원에게 유인을 제공하고, 직장에 일할 수 있는 충분한 욕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직장상사와 조직체계가 할 일이다. 하지만 비싼 특별수사팀의 도시락을 자기네들끼리만 먹는 장면에서 나는 그들의 이기적인 태도와 자기 배부터 채워야겠다는 사상을 엿볼 수 있었다. 그 간부들이 제공해야 하는 것은 “싸게 범인을 잡아와”라고 하는 잘못된 명령이 아니고, 스미레를 비롯한 부하들에게 유인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그들의 진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조직의 권한과 행태 그리고 레드테이프의 위기, 동기부여의 필요성 등 여러 가지 조직이 직면한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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