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노인 인구의 증가
2) 사회의 산업화와 도시화
3) 핵 가 족 화
4) 우리사회의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
3. 결 론
2. 본 론
1) 노인 인구의 증가
2) 사회의 산업화와 도시화
3) 핵 가 족 화
4) 우리사회의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
3. 결 론
본문내용
을 주지 않을 수 있다는 점(23.1%) 등을 이유로 들었다.
노령화 된 노령인구는 이와같은 핵가족화와 가족의 분화를 예측못하고, 노후대비도 부족해서 노령화 된 시기에 더 나이든 시기를 준비중인 노인도 34.7 % 에 이르렀다.(2008.10.1. 통계청 발표)
넷째,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價値觀의 變化와 意識의 變化 가 현대 사회의 노인문제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점차 부부중심의 핵가족 생활을 중요시하게 됨에 따라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별거하여 지내는 것이 서로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는 부양의식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 장남 위주의 가족 부양의식에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노인 부양의 책임소재 의식에 있어서 장남 책임의식 보다는 자녀 모두, 또는 국가나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자의식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10월 1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노인은 10명중 6명(57.1 %)꼴로, 2005년 보다 7.7% 포인트 상승했다.
같이 살지 않겠다는 경우 희망거주장소로는 자기 집(84.3%), 무료 양로요양원(10.6%), 유료 양로요양원(4.6%) 순이었다.
이와같이 우리 사회도 전통적 노부모 부양의식이 점점 감퇴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적절한 사회적 여건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별거지향 및 부양 책임소재의 공동화라는, 노인에게 새로운 갈등과 문제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가족의 일이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고 여성들이 노인의 수발자 또는 돌보는 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는데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취업이나 사회참여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도 장기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노인부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결 론
전 생애 발달 면에서 볼 때 노년기는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해야 하는 단계이면서도 고통이 따르는 단계이기도 하다.
노인문제는 일반적으로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無爲)의 4중고(四重苦)로 나뉜다.
④
이러한 노인문제는 한가지씩 따로 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이 겹쳐서 진행되므로 노인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통계청 조사 자료(2008. 10. 1. 발표) 에서도
노인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건강문제(43.6%)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38.4%)도 호소하고 있음을 빌어 알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서구 사회에 비해 우리 사회는 적절한 대책 없이 노인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빠른 인구의 고령화 속도와 산업화 및 도시화에 의한 핵가족화와 이에 따른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가 노인문제 발생을 가중시키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모든 배경은 노인문제에 대한 질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인문제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끝 )
노령화 된 노령인구는 이와같은 핵가족화와 가족의 분화를 예측못하고, 노후대비도 부족해서 노령화 된 시기에 더 나이든 시기를 준비중인 노인도 34.7 % 에 이르렀다.(2008.10.1. 통계청 발표)
넷째,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의 價値觀의 變化와 意識의 變化 가 현대 사회의 노인문제 발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점차 부부중심의 핵가족 생활을 중요시하게 됨에 따라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별거하여 지내는 것이 서로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되는 부양의식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전통적 장남 위주의 가족 부양의식에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데, 노인들을 대상으로한 노인 부양의 책임소재 의식에 있어서 장남 책임의식 보다는 자녀 모두, 또는 국가나 사회에도 책임이 있다는 자의식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008년 10월 1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자녀와 함께 살고 싶지 않다”는 노인은 10명중 6명(57.1 %)꼴로, 2005년 보다 7.7% 포인트 상승했다.
같이 살지 않겠다는 경우 희망거주장소로는 자기 집(84.3%), 무료 양로요양원(10.6%), 유료 양로요양원(4.6%) 순이었다.
이와같이 우리 사회도 전통적 노부모 부양의식이 점점 감퇴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는 적절한 사회적 여건이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별거지향 및 부양 책임소재의 공동화라는, 노인에게 새로운 갈등과 문제를 초래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지금까지 가족의 일이 전통적으로 여성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고 여성들이 노인의 수발자 또는 돌보는 이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왔는데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취업이나 사회참여가 계속 증가하고 있음도 장기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노인부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결 론
전 생애 발달 면에서 볼 때 노년기는 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해야 하는 단계이면서도 고통이 따르는 단계이기도 하다.
노인문제는 일반적으로 빈곤, 질병, 고독, 역할상실(無爲)의 4중고(四重苦)로 나뉜다.
④
이러한 노인문제는 한가지씩 따로 오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이상이 겹쳐서 진행되므로 노인의 고통은 가중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통계청 조사 자료(2008. 10. 1. 발표) 에서도
노인들이 현재 겪고 있는 가장 어려운 문제로 건강문제(43.6%) 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38.4%)도 호소하고 있음을 빌어 알 수 있다.
오랜 기간 동안 노인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던 서구 사회에 비해 우리 사회는 적절한 대책 없이 노인문제에 노출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빠른 인구의 고령화 속도와 산업화 및 도시화에 의한 핵가족화와 이에 따른 현대사회의 가치관과 의식의 변화가 노인문제 발생을 가중시키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모든 배경은 노인문제에 대한 질적인 접근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인문제에 대한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