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삽질정신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않아도 곧 끓을 수 있는 99.9도에 도달하고 있음을 스스로는 알 수 있다는 말에 굉장한 위로를 받았다. 타인의 말이나 평가에 휩쓸릴 것 없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만의 파도를 리드미컬하게 탈 수 있는 때를 기다리는 말! 물론 그 때를 앞당기기 위한 열정적인 노력이 선행되어야만 기약 없는 기다림이 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겠지만, 여하튼 내게 힘을 실어준 저 구절에 심심한 감사를 표한다.
지금도 또 앞으로도, '열정 없는 삶은 죽음이나 다름없다'는 격언을 내 삶으
로 증명해보일 생각은 없다. 별 볼일 없어 보이는 오늘의 삽질이 내가 꿈꾸는, 내가 원하는 삶에 보탬이 되는 삽질임을 믿어보기로 하자.
심장 속 삽질본능의 꿈틀거림을 기원하며,
오늘도 무한삽질의 세계로 Go Go~ Go Go!

키워드

삽질정신,   광고,   공모전,   박신영,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