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앤더슨의 '롱테일 경제학'에 대한 서평

소개글

크리스앤더슨의 '롱테일 경제학'에 대한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롱테일 경제학’의 내용소개 및 핵심내용 요약

Ⅲ. ‘롱테일 경제학’에 대한 서평

본문내용

과 연결되는지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롱테일 경제학>은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인지 엄청난 분량의 케이스가 이 책의 최대 장점이다. 다만, 엄청나게 많은 실례를 들고 있지만 책의 구성이 다소 산만하고, 부분씩 중복이 보인다는 점에서는 아쉽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롱테일 경제학에 대한 기본서로서 이 책의 가치는 이런 개념들에 대한 통찰에서 시작한다. 그와 더불어 많은 정보의 수집이 있었으리라 짐작되는 사례들은 그 내용의 충실도를 높이고 있으며, 우리에게 친근한 '구글'이나 '이베이','아마존'에 대한 사례들은 롱테일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다만, 중간 중간 등장하는 낯선 사이트들은 어쩔 수 없는 '번역서'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런 내용들이 흐름의 대세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어지럽게만 돌아가는 현실에 맞춰 살아가다보면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기 쉽다. 특히나, 인간사회에 대해 논하는 '사회과학'의 경우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하다. 그렇기에 '미래학' 관련 서적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리라. 현실을 설명해 준다는 점에서 '롱테일 경제학'은 어쩌면 미래학 서적이란 느낌도 든다.(물론 현재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설명이지만..) 부분보다 전체를 보는 견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 이런 책은 참 소중하다.
주변에서 '롱테일', '롱테일' 이야기는 많은데, 솔직히 덤벼들기가 쉽지는 않았다. 이 책 내용도 그리 만만한 내용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을 이해하는 눈을 키우기 위해 이런 책도 꼭 읽어볼 필요가 있다. 새로운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이 높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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