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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땅에서 몰아냈다는 의미였다. 일부 이슬람교도들이 스페인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그 중에 한 사람 아브다르 라만이 그곳에다 코르도바 칼리프란 나라를 세웠는데, 이곳은 유럽의 가장 위대한 과학과 예술의 중심지가 되었다. 모로코의 마우레타니아에서 왔다고 해서 무어인의 왕국으로 불린 이 나라는 7백 년 동안이나 존속했다.
콜럼버스가 왕의 허락을 얻어 신발견을 위한 항해를 떠났던 해는 유럽에서 이슬람의 마지막 지주였던 그라나다가 점령당한 1492년이었다. 하지만 이슬람의 교도들은 머잖아 힘을 회복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땅을 새로 정복했고, 그래서 오늘날 마호메트의 추종자는 크리스트의 추종자만큼이나 많게 된 것이다.
<참고문헌> 헨드릭 빌렘 반 룬 『인류 이야기 1』도서출판 아이필드 2002. 2.
콜럼버스가 왕의 허락을 얻어 신발견을 위한 항해를 떠났던 해는 유럽에서 이슬람의 마지막 지주였던 그라나다가 점령당한 1492년이었다. 하지만 이슬람의 교도들은 머잖아 힘을 회복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많은 땅을 새로 정복했고, 그래서 오늘날 마호메트의 추종자는 크리스트의 추종자만큼이나 많게 된 것이다.
<참고문헌> 헨드릭 빌렘 반 룬 『인류 이야기 1』도서출판 아이필드 200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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