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나눔의집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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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북 나눔의집 영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우리는 예수와 복음을 몸으로 사는 부활의 증인이고자 한다.

2. 우리는 기도(묵상)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3. 우리는 노동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4. 우리는 공동체로 살고자 한다

5. 우리는 투쟁하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6. 우리는 가난하게 살고자 한다.

본문내용

기 위한 노력에는 반드시 용서와 투쟁이 동반된다. 그리고 용서와 투쟁은 사랑의 다른 표현이다. 우리는 연민의 눈물에서 시작되지 않는 분노를 경계하듯이 정의로운 분노가 제거된 사랑도 경계한다. 이웃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나눌 수 있는 마음 밭을 가꾸는 일과 불의와 죄 앞에서 용기있게 투쟁할 수 있는 마음을 가꾸는 노력은 하나의 길이다. 6. 우리는 가난하게 살고자 한다. 복음이 가르치는 ‘가난’은 소유를 향한 외적 포기와 하느님을 향한 내적 귀의를 의미합니다. 나눔의집은 이처럼 끝없이 새로운 소유를 통해서 만족해하고 소유에 의지해 살고자하는 모든 우상의 유혹을 거부하고 복음적 진리를 향한 헌신으로 자기 존재를 투신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꿈꿉니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모든 계급적 갈등과 이념적 갈등, 생태계의 위기의 중심에는 ‘탐욕스러운 집착’의 뿌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나눔의집은 그 뿌리를 근원적으로 자르는 ‘자발적 가난’을 예수의 모범에서 배우고 따르고자 합니다. 나눔의집은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을 편드시고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고 사랑하며 그들 속에서 하느님 나라 공동체를 만들어 가신 예수를 따라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우선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육화(肉化)와 비움의 신앙을 예수의 가난에서 배우며 가난한 사람‘처럼’ 살지 않고 가난한 사람‘으로’ 사신 예수, 소유의 힘을 통해서가 아니라 비우는 용기를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신 십자가를 따라 살고자 합니다. 우리는 삶의 진실과 아름다움이 가장 잘 보이는 자리를 ‘가난의 잘’라고 믿으며 탐욕스러운 죄의 결과로 초래된 빈곤의 뿌리를 근원적으로 제거하는 일은 자발적 가난을 통한 가난한 사람들과의 연대와 투쟁이라고 믿습니다. - 육화 / 속에 들어가 사는 것(복음적 사랑의 완성) 가난은 재물과 소유와 권력에 대한 외적 포기와 하느님과 진리를 향한 내적 귀의를 의미한다. 가난은 자신을 낮추어 비천한 자리에 오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가난한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 가난한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가난은 ‘비움과 육화’의 모범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삶을 통하여 완성되었고 우리는 그 모범을 따라 살고자 한다. 육화는 같은 조건과 자리에 자기 존재를 위치 지우는 일이다. 삶의 온갖 불안정, 근심과 걱정, 바램과 희망, 분노와 인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함께 나누고 만나는 것을 의미하며 그곳에서 ‘함께 사는 친구’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 가격2,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9.08.11
  • 저작시기2009.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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