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와 철학, 로고스와 뮈토스, 창조신화, 프레이저, 일리아데 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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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화
I. 개관
ll. 신화·전설·옛이야기
lll. 분류
lV. 기원신화와 분포범위
V. 연구
Vl. 기능

신화란 무엇인가

철학

로고스 (Logos)

신화와 철학의 관계

로고스(Logos)와 뮈토스(Mythos)

헤시오도스의 창조신화

오르페우스의 창조신화

프레이저

엘리아데

본문내용

없다. 오르페우스는 그런 저승을 다녀 온 사람이다. 그것도 죽어서 간 것이 아니라 살아서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것이다. 비록 사랑했던 여인 에우뤼디케를 데리고 나오는데는 실패했지만 그는 분명 저승을 다녀왔다.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다녀온 것인가. 사람들은 그가 읊었던 시와 그가 불렀던 노래에 주목한다. 노래와 시. 오르페우스의 시와 노래에는 분명 인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의 신비로운 힘과 능력이 숨겨져 있으리라는 것이 영혼불멸과 인간의 신성을 추구했던 사람들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프레이저 [James George Frazer, 1854.1.1 ~ 1941.5.7]
영국 민속학자·인류학자·고전학자. 글래스고 출생. 글래스고대학에서 고전학을 공부하고,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민속학·신화학(神話學)을 익혔다. 1907년 리버풀대학 사회인류학교수를 거쳐, 21년 케임브리지대학 교수가 되었다. E.B. 타일러와 W.R. 스미스의 영향을 받아 비교종교학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세계 각지의 선교사들로부터 수집한 신앙·풍습 등에 관한 자료를 비교·정리하여 주술(呪術)과 종교의 기원 및 진화과정을 연구하였다. 이 연구 내용이 실린 저서 《황금가지(1890∼1915)》에서 <주술에서 종교로, 다시 과학으로>라는 인간 사고양식의 진화이론을 전개, 기술적 행위를 통하여 현상을 통제하려는 주술을 영적(靈的) 존재에 의존하는 종교와 구별하였다. 이 진보주의적 학설은 그 뒤 인류학에서 인정되어 왔으나, 오늘날에는 주술과 종교는 나눌 수 없는 복합체로 생각되어 주술에서 종교·과학으로라는 진화 도식(圖式)이 부정되고 있다. 그러나 신앙·의례를 사회·정치 조직 등에 기능적으로 관련지어 검토해 가는 방법은 현재 인류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밖의 저서로 《토테미즘(1887)》 《토테미즘과 외혼제(外婚制, 1910)》 《불사(不死)의 신앙과 사자(死者) 숭배(1924)》 등이 있다.
프레이저의 고대적 담론을 통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두 가지의 참 교훈을 얻을 수 있다.첫째, 우리 삶의 터전인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점이다.고대인들은 자연과 인간을 동일시하여 자연의 재앙을 인간의 재앙에 일치시키고 있다.자연을 있는 그대로 놔두지 않고 자연을 제멋대로 흠집낸 현대적 인간들의 어두운 미래를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둘째, 노쇠한 권력의 종말이 어떤 결과를 빚게 되며, 노쇠한 권력자들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 지를 일깨워 주고 있다는 점이다.권력을 얻기 위해 혹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몹쓸 짓을 다하지만 결국 그 권력에 의해 죽고 마는 권력의 메커니즘을 고대인들은 이미 터득했고 이것을 자연질서의 율법으로 정했던 것이다.우리나라 과거의 정치현실, 인도네시아의 정치적 불안 등이 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보이고 있는 셈이다.이 고대의 율법과 우주의 법칙은 권력이 최고의 힘에 위치해 있을 때 그 순간이 곧 물러날 때임을 터득하게 해 준다.이미 추할 대로 추하고 쇠잔할 대로 쇠잔한 사람들이 가지는 권력이란 곧 국민을 괴롭히는 일이라는 것을 고대인들은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엘리아데 [Mircea Eliade, 1907.3.9 ~ 1986.4.22]
루마니아 출신의 미국 종교학자이자 문학가로 인도철학자 다스굽타 문하에서 인도철학을 연구하여 《요가: 불멸성과 자유》을 썼다. 이후, 파리 소르본대학의 객원교수와 시카고대학 교수로 있으며 《우주와 역사》 등의 저술을 통해 구미 종교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부쿠레슈티 출생. 부쿠레슈티대학에서 철학을 배우고, 이탈리아를 방문, 투치 도서관에서 인도철학자 다스굽타의 《인도 철학사》에 감동, 그 문하에서 3년간 인도철학을 연구한 것이 《요가: 불멸성과 자유》이다. 이 때를 전후하여 몇 권의 소설을 썼다.
1945년 파리 소르본대학의 종교학 객원교수가 되었으며, 《우주와 역사》 《샤머니즘》을 저술하였다. 1956년 시카고대학 교수로 초빙되었다. 많은 저작을 통하여 구미 종교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그 기조를 이루는 것은 지구사회의 출현에 대응하는 새로운 휴머니즘으로, 역사 ·문화의 차이를 초월한 인류의 공통기반을 신화 ·상징 ·의례(儀禮) 등의 연구로 입증하였다. 문학작품에는 환상적 ·신비적 소설이 많다.
신화는 신성한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원초의 시간(primordial time), 태초의 신화적 시대에 일어난 신성한 역사에 관한 고사이다. 바꾸어 말하면 신화는 초자연자의 행위를 통하여 우주라는 모든 실재를 말하거나 그 실재가 어떻게 해서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신화는 항상 창조를 설명하며 어떤 존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존재의 시초를 말하고 있다.
엘리아데에 따르면 신화는 실재와 창조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로 말미암아 신화는 언제나 신성한 이야기, 나아가서는 진실한 역사로 생각되어 온 것이며 전통적인 사회의 집단생활에 대한 모든 현실적 체험을 거의 망라하는 것으로 주술적, 종교적 신앙이며 풍속과 관습이며 생활양식이기도 하다. 바꾸어 말하면 신화란 원시사회에 인류가 환상적 형식을 통해 자신의 심리와 원망에 따라 자연과 사회 잠재력에 대해 진행하는 묘사적, 해석적 그리고 전술적 고사인 것이다. 따라서 신화 속의 시간은 현실 속의 시간과는 다르다. 엘리아데는 이렇게 말한다.
신화는 태초(in principio)에, 원초적 무시간적 순간, 신성한 시간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신성한 신화적 시간은 비 신성화된 우리의 일상적 존재가 자리 잡고 있는 지속적이고 불가역적인 시간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신화를 이야기함으로써 줄거리에 나오는 사건이 일어났던 신성한 시간을 재현한다.
그렇다고 신화는 원초적 시간에 만들어졌을 뿐이고 현재와 무관한 것은 아니다. 현대사회의 일상적 삶에서도 신화는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바르트는 신화를 일종의 언어, parole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신화는 의사소통의 체계, 곧 전언(message), 의미작용의 한 양식이며 그리하여 일종의 형식(forme)인 것이다. 담론의 규칙을 따르기만 하면 모든 것은 신화가 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신화를 통해 우주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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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4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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