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연쇄살인의 이론적 분석
1. 연쇄살인의 정의
2 연쇄살인의 원인과 그에 따른 살인범의 특성
2-1 연쇄살인의 원인
2-2 연쇄살인범의 특성
3. 연쇄살인 단계
4.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 이론
4-1. FBI의 이분법 유형론
4-2. Holmes와 Holmes(1996)의 유형론
4-3. 통계적인 접근
5.연쇄살인 현장의 특징, 프로파일링 요소
Ⅱ. 실제 사례 분석
1. 연쇄살인의 정의
2 연쇄살인의 원인과 그에 따른 살인범의 특성
2-1 연쇄살인의 원인
2-2 연쇄살인범의 특성
3. 연쇄살인 단계
4.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 이론
4-1. FBI의 이분법 유형론
4-2. Holmes와 Holmes(1996)의 유형론
4-3. 통계적인 접근
5.연쇄살인 현장의 특징, 프로파일링 요소
Ⅱ. 실제 사례 분석
본문내용
후 양손목이 절단되고 온몸에 20여 군데 칼에 찔린 상처가 있는 시체가 발견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둔기로 머리를 맞은 흔적이 발견됨. 피해자의 신원은 서울 황학동 도깨비 시장 노점에서 불법 CD나 비아그라 등을 판매하는 남자(44세)로 채권 채무나 원한 관계, 치정 등 살해될 만한 주변 문제 발견하지 못함.
4건의 출장 마사지사 실종 신고와 유영철의 검거
- 연호부터 부천에서 초등학생 2명이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되고 포천에서도 실종된 여중생이 피살된 채 발견. 경찰청은 2월 17일부터 실종자 수사에 전념하는 ‘100일 작전’을 개시
- 3월 24일, 6월 4일, 6월 28일 김 모씨, 권 모씨, 임 모씨 출장 마사지사로 일하던 20대의 여성이 실종 신고가 접수됨. 경찰 측은 유흥 관련업에 종사하는 20대 여성들은 종종 연락 없이 영업 장소를 옮기기도 하고 일을 그만두고 새 삶을 찾기 위해 종적을 감추기도 한다고 판단하여 신고자들을 돌려보냄.
- 2004년 7월 12일 밤 11시경 출장 마사지사인 고 모씨(24세)가 자신이 납치되고 있다는 전화를 남기고 이틀이 지난 7월 14일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인 양형사가 조사에 착수함. 7월 15일 임 모씨에게 걸린 전화번호로 마시지 업소에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검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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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연쇄살인 ‘1막’ 부유층 노인 지난해 9월11일 전주교도소에서 출소한 유영철은 같은 달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모 대학 명예교수 이모(73)씨 부부에게 5㎏짜리 쇠망치를 내리쳐 숨지게 함으로써 ‘희대의 살인극’을 시작했다. 그는 10월9일 종로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 씨의 단독주택에 침입, 고씨의 어머니 강모(82)씨, 부인 이모(60)씨, 아들(34) 등 일가족 3명을 같은 둔기로 살해한데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주택에서 유모(69·여)씨를 죽였다. 유영철은 11월 종로구 혜화동 110여 평 규모의 2층 단독주택에 들어가 집주인 김 모(86)씨와 파출부 배 모(53·여)씨를 살해하고 불을 질렀다.
⊙ 좀도둑질과 경찰관 사칭 갈취로 생계 마련 혜화동 사건 이후 수중의 돈이 바닥난 유영철은 좀도둑질과 약점을 미끼로 한 갈취로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2004년 1월 20일 신촌의 찜질방에서 좀도둑질을 하다 구속되었으나, 결국에는 기각되어 풀려났다. 그리고 형사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여관에서 윤락녀를 부른 후 윤락 행위 혐의로 체포한다며 협박해 돈을 빼앗는 수법으로 여러 차례 갈취했다.
⊙ 연쇄살인 ‘2막’ 성매매 여성 유영철은 2004년 3월 권모(24·여) 씨를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해 둔기로 내리치고 시체를 토막 낸 뒤 암매장함으로써 마사지사를 대상으로 한 살인행각을 시작했다. 그는 욕실에서 머리를 감는 등 무방비 상태에 있는 여성 마사지사들을 둔기로 내리쳤다. 검거되기까지 유영철에게 살해당한 여성은 11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출장마사지사들은 이직이 잦아 갑자기 연락을 끊어도 업주들은 적극적으로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고, 본인들도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려 신고를 하려 해도 본명 등을 몰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수사과정에서 자백한 살인사건 부유층 살인 사건 이후 이문동 골목길 여성 피살 사건과 인천 월미도 석유 가게 주차장 살인 방화 사건에 대한 살인을 자백했으나 이문동 골목길 여성 피살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로 판결되고 인천 월미도 석유가게 주차장 살인 방화 사건은 범죄기록에 포함되었다.
⊙ 철저히 사전 계획된 범행과 잔혹한 시체 유기 경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된 유영철의 단독범행으로 심증을 굳히고 있다. 칼과 직접 제작한 쇠망치, 장갑 등을 준비한 점, 단독 범행이라는 자백과 공범이라고 할 만한 별다른 주변 인물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유영철의 범행은 출장마사지사가 잇따라 사라진 것을 수상히 여긴 한 보도방 업주의 제보로 꼬리가 잡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보도방에서 2004년 7월 1,3,9,13일 잇따라 4명의 여성이 사라진 것. 그는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15일 긴급 체포됐다 달아났다. 유영철은 2004년 3월 이후 저지른 살인 사건에서 피해자의 사체들을 잔혹하게 토막내고 야산에 유기했다. 심지어 피해자들의 장기나 신체 일부를 믹서기에 갈아 마셨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살해 일지>
⊙ 2003년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대 명예교수인 이모씨(73)와 부인 이모씨(68)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모씨(81 여) 등 일가족 3명을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모씨(69)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모씨(87) 등 2명을 둔기로 살해하고 방화
⊙ 2004년 7월 1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김모씨(25)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권모씨(24)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9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임모씨(27)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1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고모씨(24)를 둔기로 살해하는 등 2004년 3월부터 모두 11명의 부녀자 살해 암매장
참고문헌
천정환, 신범죄심리학, 大旺社(2005)
최영인, 범죄프로파일이론과 연쇄살인의 프로파일링, 백산출판사(2005)
표창원, 한국의 연쇄살인 :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범죄수사와 심리분석, 랜덤하우스중앙(2005)
Graziunas, Daina., (연쇄살인범들의)추적자 하, 아세아미디어(1998)
Schechter, Harold., 연쇄살인범 파일, Human&Books(2007)
김경옥, 이수정 (2005).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위한 연쇄살인 범죄의 유형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19, 131-149.
4건의 출장 마사지사 실종 신고와 유영철의 검거
- 연호부터 부천에서 초등학생 2명이 실종된 후 사체로 발견되고 포천에서도 실종된 여중생이 피살된 채 발견. 경찰청은 2월 17일부터 실종자 수사에 전념하는 ‘100일 작전’을 개시
- 3월 24일, 6월 4일, 6월 28일 김 모씨, 권 모씨, 임 모씨 출장 마사지사로 일하던 20대의 여성이 실종 신고가 접수됨. 경찰 측은 유흥 관련업에 종사하는 20대 여성들은 종종 연락 없이 영업 장소를 옮기기도 하고 일을 그만두고 새 삶을 찾기 위해 종적을 감추기도 한다고 판단하여 신고자들을 돌려보냄.
- 2004년 7월 12일 밤 11시경 출장 마사지사인 고 모씨(24세)가 자신이 납치되고 있다는 전화를 남기고 이틀이 지난 7월 14일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인 양형사가 조사에 착수함. 7월 15일 임 모씨에게 걸린 전화번호로 마시지 업소에 다시 전화가 걸려오고 출동한 경찰들에게 검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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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 연쇄살인 ‘1막’ 부유층 노인 지난해 9월11일 전주교도소에서 출소한 유영철은 같은 달 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모 대학 명예교수 이모(73)씨 부부에게 5㎏짜리 쇠망치를 내리쳐 숨지게 함으로써 ‘희대의 살인극’을 시작했다. 그는 10월9일 종로구 구기동 주차관리원 고모(61) 씨의 단독주택에 침입, 고씨의 어머니 강모(82)씨, 부인 이모(60)씨, 아들(34) 등 일가족 3명을 같은 둔기로 살해한데 이어 같은 달 16일에는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주택에서 유모(69·여)씨를 죽였다. 유영철은 11월 종로구 혜화동 110여 평 규모의 2층 단독주택에 들어가 집주인 김 모(86)씨와 파출부 배 모(53·여)씨를 살해하고 불을 질렀다.
⊙ 좀도둑질과 경찰관 사칭 갈취로 생계 마련 혜화동 사건 이후 수중의 돈이 바닥난 유영철은 좀도둑질과 약점을 미끼로 한 갈취로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2004년 1월 20일 신촌의 찜질방에서 좀도둑질을 하다 구속되었으나, 결국에는 기각되어 풀려났다. 그리고 형사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여관에서 윤락녀를 부른 후 윤락 행위 혐의로 체포한다며 협박해 돈을 빼앗는 수법으로 여러 차례 갈취했다.
⊙ 연쇄살인 ‘2막’ 성매매 여성 유영철은 2004년 3월 권모(24·여) 씨를 자신의 원룸으로 유인해 둔기로 내리치고 시체를 토막 낸 뒤 암매장함으로써 마사지사를 대상으로 한 살인행각을 시작했다. 그는 욕실에서 머리를 감는 등 무방비 상태에 있는 여성 마사지사들을 둔기로 내리쳤다. 검거되기까지 유영철에게 살해당한 여성은 11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출장마사지사들은 이직이 잦아 갑자기 연락을 끊어도 업주들은 적극적으로 실종신고를 하지 않았고, 본인들도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려 신고를 하려 해도 본명 등을 몰라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 수사과정에서 자백한 살인사건 부유층 살인 사건 이후 이문동 골목길 여성 피살 사건과 인천 월미도 석유 가게 주차장 살인 방화 사건에 대한 살인을 자백했으나 이문동 골목길 여성 피살 사건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로 판결되고 인천 월미도 석유가게 주차장 살인 방화 사건은 범죄기록에 포함되었다.
⊙ 철저히 사전 계획된 범행과 잔혹한 시체 유기 경찰은 사전에 치밀하게 계산된 유영철의 단독범행으로 심증을 굳히고 있다. 칼과 직접 제작한 쇠망치, 장갑 등을 준비한 점, 단독 범행이라는 자백과 공범이라고 할 만한 별다른 주변 인물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유영철의 범행은 출장마사지사가 잇따라 사라진 것을 수상히 여긴 한 보도방 업주의 제보로 꼬리가 잡혔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보도방에서 2004년 7월 1,3,9,13일 잇따라 4명의 여성이 사라진 것. 그는 이를 이상하게 여긴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에 15일 긴급 체포됐다 달아났다. 유영철은 2004년 3월 이후 저지른 살인 사건에서 피해자의 사체들을 잔혹하게 토막내고 야산에 유기했다. 심지어 피해자들의 장기나 신체 일부를 믹서기에 갈아 마셨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살해 일지>
⊙ 2003년 9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숙대 명예교수인 이모씨(73)와 부인 이모씨(68)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서 강모씨(81 여) 등 일가족 3명을 둔기로 살해
⊙ 2003년 10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유모씨(69)를 둔기로 살해
⊙ 2003년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서 김모씨(87) 등 2명을 둔기로 살해하고 방화
⊙ 2004년 7월 1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김모씨(25)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권모씨(24)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9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임모씨(27) 둔기로 살해
⊙ 2004년 7월 13일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오피스텔에서 출장 맛사지 도우미 고모씨(24)를 둔기로 살해하는 등 2004년 3월부터 모두 11명의 부녀자 살해 암매장
참고문헌
천정환, 신범죄심리학, 大旺社(2005)
최영인, 범죄프로파일이론과 연쇄살인의 프로파일링, 백산출판사(2005)
표창원, 한국의 연쇄살인 : 희대의 살인마에 대한 범죄수사와 심리분석, 랜덤하우스중앙(2005)
Graziunas, Daina., (연쇄살인범들의)추적자 하, 아세아미디어(1998)
Schechter, Harold., 연쇄살인범 파일, Human&Books(2007)
김경옥, 이수정 (2005). 범죄자 프로파일링을 위한 연쇄살인 범죄의 유형 고찰. 한국심리학회지: 사회 및 성격, 19, 13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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