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열쇠] 천국의 열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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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국의 열쇠] 천국의 열쇠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천국의 열쇠의 저자 크로닌

2. 작품 내용요약

3. 우리 모두의 손에 쥐어진 천국의 열쇠

4. 나누고 함께하는 사랑의 실천

5. 안셀모와의 비교를 통해 본 치셤의 삶

6. 성공의 참의미에 대한 천착

7. 맺음말

본문내용

쳐 해결하면서 진정한 크리스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생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그는 부도 명예도 가지지 못했지만. 그는 인생의 경륜과 지혜를 가졌으며, 진정으로 자신을 존경하고 그 뜻을 같이하는 동역자들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인생을 투자하여 그 후에 그가 일궈놓은 터전에서 한걸음 더 진보된 삶을 살게된 중국 오지인들의 미래를 가졌다. 프랜치스 치셤은 자신 한사람의 인생을 투자하여, 수많은 고아들과 주민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으며, 그들에게 바른 삶의 모습을 제시하였다. 이 중국인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그 삶의 제시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낸다면 그 여파는 이 세상 그 어느 성공과도 비교 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7. 맺음말
프랜시스 치셤신부의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 가득한 삶의 이야기는 그가 나이들어서도 여전히 유효한 그의 인간에 대한 사랑방식을 보여주며 끝을 맺는다. 한국의 기독교가 치를 떠는 다원론자로 보이는 치셤의 신과 인간에 대한 사랑방식은 각각의 교단이 갖는 종교적 입장과 원칙보다도 우선하는 사람을 향하는 향기가 보인다. 창조자에 대한 호칭과 그를 향하는 무수한 방식의 차이를 넘어서 우리가 우리 자신과 우리와 함께 하는 사람들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것이 곧 신을 사랑하는 것과 동의어임을 그는 소설 속의 전 인생을 통틀어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패스트가 창궐한 현장에서 댓가없는 인간애의 정수를 보여주며 떠나가는 윌리 탈록. 그를 보내며 치셤신부가 안겨주는 명대사는 종교인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가슴속에 품어야 할 가치가 있는 교훈이었다.
"그게 무슨 상관인가? 하나님께서 자네를 믿을텐데"
"인간의 괴로움, 그게 다 회개하는 행위라네"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시되, 믿음만으로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한 일로도 심판하십니다."
그는 모든 신실한 믿음은 구원에 이른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오로지 기독교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종교의 끝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그의 넓은 신앙관은 편협함과 편가르기, 배척과 이기적 행태로 뭉쳐있는 오늘의 우리 교단들에게 아픈 일침이 되고 있다. 하나님과 교회를 사랑하면서도 정작 인간은 사랑하지 않는 안셀름 밀리는 오늘 우리의 각각의 교단의 모습을 투영하게 한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이유로 수많은 학살과 전쟁의 상처를 안고선 현대종교는 아직도 그 업보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였다.
묵묵히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행동과 신념으로 보여주는 소설 속의 치셤신부, 선험적 맹신을 거부하면서 인간의 도리에 대한 표상을 보여준 윌리 탈록의 모습 속에서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을 외치는 무수한 저 안셀름들을 넘어서야만 우리가 진정으로 신을 사랑하였고 사람을 사랑하였노라고 말할 수 있다는 강렬한 반성을 품게 된다. 글의 마지막으로 치셤신부의 기도를 적으며 마칠까 한다.
"오, 전능하신 하나님, 저희들은 이 세상의 시작조차 알지 못합니다. 저희는 수백 만 겹의 이불에 덮여 있는, 바닥 없는 심연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려는 개미와 같습니다. 하나님, 저의 하나님, 겸손하게 하소서, 믿음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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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9.25
  • 저작시기2009.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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